오피스ㆍ협업

MS,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편집 툴 ‘스웨이’ 공개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4.10.02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는 복잡한 메뉴와 기능이 너무 많다는 만성적인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철저히 모바일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간결한 프레젠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웨이(Sway)라는 이름의 새로운 오피스 앱은 문서, 안내문, 프레젠테이션, 앨범, 출판물, 웹 페이지, 보고서 등 텍스트와 표, 사진, 동영상, 음악,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다양한 것을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다. 스웨이는 또, 사용자들이 쉽게 자신의 창작물을 온라인에 올리고 소셜 미디어로 공유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스웨이는 전통적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메뉴 집적적인 인터페이스를 피하고 사용자들이 쉽게 클릭할 수 있는 아이콘을 활용했으며, 창작물을 꾸미는데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뒷단의 알고리즘적 프레젠테이션 엔진이 스웨이 디자인을 그때그때 조정하며, 사용자를 위한 레이아웃을 제안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사용자가 스웨이를 만들기 시작하면 캔버스를 스웨이가 알아서 구성해준다. 양식, 꾸미기, 글꼴 크기 등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사진을 보여주려고 하면, 스웨이가 자동으로 사진을 강조해주는 것이다.

전통적인 가로 혹은 세로 스크롤 양식으로 레이아웃을 잡을 수도 잇고, 확대가 가능한 헤더나 플래시 카드 형식을 사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윈도우용 스웨이와 아이폰용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웨이를 사용해보고 싶으면, 스웨이 프리뷰 사이트에서 이메일을 입력해 초대장을 요청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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