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앱 홈 스크린에 우측 하단에 새롭게 도입된 ‘셀피랩스’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핸드폰 전면부 카메라가 활성화되며, 셀프 타임 랩스 촬영을 할 수 있다. 일반 하이퍼랩스 촬영과 동일하게 촬영한 동영상의 속도를 1배속부터 12배속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완성된 동영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바로 공유하거나 핸드폰에 저장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구텐펠더(David Guttenfelder)가 촬영한 하이퍼랩스 비디오가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37만 3,000여 건의 ‘좋아요’를 받아, 가장 인기 있는 하이퍼랩스 영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이퍼랩스는 현재 iOS 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준비 중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