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9, 최신 유출영상으로 본 “통합 알림 센터”

Nick Mediati  | PCWorld 2014.09.15
윈도우 9에 그 동안 사용자들이 목말라했던 기능 가운데 하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모든 알림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알림 센터”다.

본 영상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윈도우 운영체제와 관련해 유출되고 있는 자료 가운데서도 가장 최근의 자료다.



독일 매체 ‘윈퓨처(WinFuture)’가 지난 13일 유튜브에 게재한 본 영상에서는 작업표시줄 버튼을 누르자 스크린 우측 하단에 새로운 형태의 알림센터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알림 센터는 팝업처럼 각종 알림을 띄우는 기종 윈도우의 ‘토스트’ 기능과 더불어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외에도 각종 앱으로부터의 최근 알림 목록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9의 이러한 통합 알림 기능은 안드로이드나 iOS, 그리고 OS X에서 이미 선보여진 바 있는, 그리 낯설지 않은 기능이다.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모바일 및 데스크톱 운영체제에서 각종 알림 사항들과 더 자세한 정보를 스크롤해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왔다.

한편, 이 영상만으로는 알림센터에 나타나는 내용들을 사용자가 얼마나 조정할 수 있을 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이나 11월 중으로 윈도우 9의 ‘테크니컬 프리뷰(Technical Preview)' 버전을 공개한다고 하니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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