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1

IDG 블로그 | 애플 워치로 할 수 있는 것 5가지 vs. 없는 것 5가지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애플의 최신 “한가지 더”는 CEO 팀 쿡이 “사람들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기대를 재정의하길” 바란다고 밝힌 하이테크 시계였다. 이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것 외에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데, 정확히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어떤 것을 못하는 것일까?

350달러의 애플 워치(Apple Watch)는 사용자가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하며, 기능의 대부분을 아이폰과의 연결에 의존한다.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고, 친구와 연락을 할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종류의 앱을 구동할 수 있다. 심지어 소매상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애플 워치가 할 수 있는 것 5가지를 먼저 살펴보자.



1. 메시지 송수신과 통화
애플 워치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사용자들은 받아쓰기 혹은 사전에 설정해놓은 옵션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야하지만, 통화를 위한 스피커와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다. 손으로 애플 워치를 감싸서 걸려오는 전화를 조용히 만들 수도 있다. 더불어 ‘디지털 터치’라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워치의 화면에 그림을 그려서 이 이미지를 친구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마치 스냅챗(Snapchat)의 두들과 비슷하다.

2. 시리
“헤이 시리(Hey Siri)”라고 말하거나 측면의 용두를 눌러서 애플의 디지털 비서인 시리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시리로 친구에게 보낼 메시지를 받아 적게 만들거나, 길찾기, 영화 시간 같은 지역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3. 활동 추적
애플은 애플 워치의 앱으로 목표를 설정하거나 물리적인 활동을 센서를 통해 추적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가속도계가 있으며, 적외선 및 가시광선 LED와 포토다이오드를 이용한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워치의 액티비티(Activity) 앱은 칼로리 소모량, 서 있었던 시간 등의 데이터를 그래프로 제공한다. 워크아웃(Workout) 앱은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특정 활동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아이폰의 헬스(Health) 앱은 사용자들이 이 데이터를 서드파티 건강 및 피트니스 앱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4. 쇼핑
애플 워치의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는 애플 페이(Apple Pay)의 지원이다. 애플 페이는 직불 카드나 신용카드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고 있는 NFC를 기반으로 한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카드 사용자들은 카드 정보를 애플에 넣으면, 애플은 시큐어 엘리먼트(Secure Element) 칩에 저장되는 각 카드에 대한 기기 계정 번호를 생성한다. 애플 워치를 착용한 사람들은 용두 아래에 있는 버튼을 두번 누르고 매장 내 단말기 앞에서 손목을 흔들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메이시스, 맥도날드 등 여러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5. 앱
애플 워치는 앱을 작은 원형의 아이콘으로 표시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애플이 ‘탭틱 엔진(taptic engine)’이라고 부르는 반응을 통해서 알람 및 앱 알림을 해준다. 캘린더, 지도, 사진, 음악 등 다양한 앱이 설치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의 음악을 워치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으며, 워치에서 직접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 워치의 스토리지 용량은 알려진 바 없다. 워치킷(WatchKit) 도구를 이용하면 개발자들이 더 많은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애플 워치는 분명 작은 기기 안에 많은 기능을 넣은 제품이다. 하지만 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1. 호환성
전화나 이메일을 수신하는 워치의 다양한 기능들은 아이폰과 페어링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 현재, 애플 워치는 아이폰 6과 6 플러스, 5, 5c, 5s 등 최근 모델만 지원한다.

2. 키보드
메시지를 전송하려면 마이크를 통해서 받아적기를 하거나 사전에 설정된 옵션 중에서 선택해야만 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시스템과도 비슷한 방식이다. 애플은 애플 워치가 메시지를 분석해서 적절한 답장을 표시해줄 만큼 똑똑하다고 설명했다.

3. 카메라
워치는 맥이나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카메라는 내장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원격 뷰파인더로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카메라의 촬영 버튼을 누르거나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다.



4. 내장 GPS와 와이파이
GPS와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아이폰과 연결해야만 한다. 밖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가속도계로 걸음수를 측정할 수 없는 다른 운동을 하고 있다면, 아이폰없이 운동 거리를 추적할 수 없다.

5. 출시일정
애플 워치에 대해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출시 일정이다. 애플은 ‘2015년 초’라고만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2014.09.11

IDG 블로그 | 애플 워치로 할 수 있는 것 5가지 vs. 없는 것 5가지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애플의 최신 “한가지 더”는 CEO 팀 쿡이 “사람들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기대를 재정의하길” 바란다고 밝힌 하이테크 시계였다. 이 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것 외에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는데, 정확히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어떤 것을 못하는 것일까?

350달러의 애플 워치(Apple Watch)는 사용자가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하며, 기능의 대부분을 아이폰과의 연결에 의존한다.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고, 친구와 연락을 할 수 있게 해주며, 다양한 종류의 앱을 구동할 수 있다. 심지어 소매상에서 결제도 가능하다.

애플 워치가 할 수 있는 것 5가지를 먼저 살펴보자.



1. 메시지 송수신과 통화
애플 워치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사용자들은 받아쓰기 혹은 사전에 설정해놓은 옵션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야하지만, 통화를 위한 스피커와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다. 손으로 애플 워치를 감싸서 걸려오는 전화를 조용히 만들 수도 있다. 더불어 ‘디지털 터치’라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사람들이 워치의 화면에 그림을 그려서 이 이미지를 친구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마치 스냅챗(Snapchat)의 두들과 비슷하다.

2. 시리
“헤이 시리(Hey Siri)”라고 말하거나 측면의 용두를 눌러서 애플의 디지털 비서인 시리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시리로 친구에게 보낼 메시지를 받아 적게 만들거나, 길찾기, 영화 시간 같은 지역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3. 활동 추적
애플은 애플 워치의 앱으로 목표를 설정하거나 물리적인 활동을 센서를 통해 추적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마트폰과 같은 가속도계가 있으며, 적외선 및 가시광선 LED와 포토다이오드를 이용한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워치의 액티비티(Activity) 앱은 칼로리 소모량, 서 있었던 시간 등의 데이터를 그래프로 제공한다. 워크아웃(Workout) 앱은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 특정 활동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아이폰의 헬스(Health) 앱은 사용자들이 이 데이터를 서드파티 건강 및 피트니스 앱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4. 쇼핑
애플 워치의 가장 흥미로운 기능 중 하나는 애플 페이(Apple Pay)의 지원이다. 애플 페이는 직불 카드나 신용카드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 이미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고 있는 NFC를 기반으로 한다. 비자, 마스터카드, 아멕스 카드 사용자들은 카드 정보를 애플에 넣으면, 애플은 시큐어 엘리먼트(Secure Element) 칩에 저장되는 각 카드에 대한 기기 계정 번호를 생성한다. 애플 워치를 착용한 사람들은 용두 아래에 있는 버튼을 두번 누르고 매장 내 단말기 앞에서 손목을 흔들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애플은 메이시스, 맥도날드 등 여러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5. 앱
애플 워치는 앱을 작은 원형의 아이콘으로 표시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애플이 ‘탭틱 엔진(taptic engine)’이라고 부르는 반응을 통해서 알람 및 앱 알림을 해준다. 캘린더, 지도, 사진, 음악 등 다양한 앱이 설치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의 음악을 워치를 통해서 제어할 수 있으며, 워치에서 직접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 워치의 스토리지 용량은 알려진 바 없다. 워치킷(WatchKit) 도구를 이용하면 개발자들이 더 많은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애플 워치는 분명 작은 기기 안에 많은 기능을 넣은 제품이다. 하지만 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1. 호환성
전화나 이메일을 수신하는 워치의 다양한 기능들은 아이폰과 페어링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 현재, 애플 워치는 아이폰 6과 6 플러스, 5, 5c, 5s 등 최근 모델만 지원한다.

2. 키보드
메시지를 전송하려면 마이크를 통해서 받아적기를 하거나 사전에 설정된 옵션 중에서 선택해야만 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시스템과도 비슷한 방식이다. 애플은 애플 워치가 메시지를 분석해서 적절한 답장을 표시해줄 만큼 똑똑하다고 설명했다.

3. 카메라
워치는 맥이나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카메라는 내장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원격 뷰파인더로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카메라의 촬영 버튼을 누르거나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다.



4. 내장 GPS와 와이파이
GPS와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아이폰과 연결해야만 한다. 밖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거나 가속도계로 걸음수를 측정할 수 없는 다른 운동을 하고 있다면, 아이폰없이 운동 거리를 추적할 수 없다.

5. 출시일정
애플 워치에 대해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출시 일정이다. 애플은 ‘2015년 초’라고만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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