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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4K 웨어러블 캠코더 ‘HX-A50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9.01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는 거치대나 스탠드와 같은 고정장비 필요없이 몸에 직접 착용하고 렌즈를 얼굴에 고정시켜 눈높이에서 4K 화질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웨어러블 액션캠 ‘HX-A500’을 출시한다.

파나소닉 웨어러블 캠코더 ‘HX-A500’은 3월에 출시한 HX-A100의 업그레이드 버전 모델로 기존 풀HD 영상에 비해 4배 더 선명한 UHD 영상을 지원한다. 4K 웨어러블 캠코더 ‘HX-A500’은 총 화소수 1,276만 화소에 1/2.3형 BSI MOS 센서, 크리스탈엔진 프로+ 화상처리엔진이 탑재돼 영화·방송에서 활용할만한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F2.8로 더욱 밝아진 파나소닉 자체 렌즈가 탑재됐으며 초점거리 3,4mm, 표준촬영 모드시 160도로 넓어진 화각으로 촬영 가능범위가 넓어졌다. 4K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PAL모드시 25프레임)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웨어러블의 활동성과 4K 캠코더 고해상도의 장점을 두루 갖췄다.

스마트기기로 미리보기가 가능했던 기존 모델에서 자체 내장된 1.5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로 본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CD 모니터 아래에 있는 전원, 녹화버튼과 조이스틱으로 조작이 더욱 간편해졌다. 특히, HX-A500에서 새로이 장착된 조이스틱은 LCD 모니터를 보며 촬영한 영상을 검색할 수 있고 무선 인터넷, 해상도 설정 등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번들로 제공되는 헤드마운트는 기존 플라스틱 재질에서 강도와 탄성이 좋은 재질로 제작되었고 3단계 조절이 가능해 머리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다. 흡착 마운트, 비디오 카메라 마운트 등 별도로 판매하는 마운트 악세사리들을 활용하면 머리 외에 가방, 고글, 유리 등 다른 부분에도 장착시켜 다양한 앵글로 연출할 수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가 지원돼 복잡한 과정없이 스마트기기와 연결시킬 수 있고 내장 Wi-Fi를 지원해 유투브, 페이스북, 플리커, 피카사 등 이미지 애플리케이션에 촬영영상을 즉시 공유할 수 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유스트림으로 업로드와 함께 생중계 또한 가능하다.

마이크로SD, SDHC 등을 탑재해 32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약 120분간 4K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의 크기는 지름 26.5mm, 길이 68.5mm, 무게 31g이며, 본체의 크기는 59.5x94x26.7mm에 무게 128g이다. 색상은 그레이과 오렌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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