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우버, 라이드셰어링 서비스 ‘우버엑스’ 시범 운영

편집부 | ITWorld 2014.08.28
우버테크놀로지는 한국 진출 1주년을 맞아 우버의 라이드셰어링 옵션인 우버엑스(uberX)를 서울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도시의 교통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라이드셰어링(ride-sharing)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동료나 이웃,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차량을 공유하는 모델은 이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우버 아시아지역 총괄 알렌 펜 대표는 “우버엑스는 전세계 많은 도시에서 공유경제의 전형으로 널리 알려졌다”며, “자가차량 소유율이 높고, 일상적인 교통 혼잡이 심각한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또 하나의 편리한 교통 옵션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버는 스마트폰의 출현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가능해진 혁신과 창조경제의 모델로, 현재 전 세계 44개국 175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간편한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통해 운전자와 이용자를 연결,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하고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옵션을 제공하며, 자격 조건을 갖춘 운전자들은 자가 차량을 선의로 공유해 부가 수입 창출 등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버 엑스는 기존 우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추가된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버엑스의 운전자들은 보험에 가입된 차량을 소유한 면허 소지자이며, 우버의 글로벌 기준에 따라, 신원조회와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