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클라우드 가능 2015 나스트란 신제품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8.26
오토데스크는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Autodesk Nastran 2015)과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 20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2014년 5월에 인수한 NEi 소프트웨어의 NEi 나스트란 플랫폼을 탑재해 구조 해석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로써 오토데스크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 이안 펜들베리 시뮬레이션 수석 이사는 “오토데스크는 유한 요소 해석(FEA: Finite Element Analysis), 전산 유체 역학(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솔루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클라우드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2005년부터 꾸준히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신기술을 접목해오고 있다”며, “NEi 소프트웨어 인수 뿐 만 아니라, 이를 통해 오토데스크 나스트란(Autodesk Nastran) 및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를 출시하게 돼, 오토데스크 디지털 프로로타이핑 툴 세트의 일부로 기계/구조 해석 분야 시뮬레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겠다는 오토데스크의 장기 전략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은 선형 및 비선형 구조 및 기계 부품의 동역학과 열전도 특성을 분석하고, 솔빙(Solving)을 하는 과정 중에 실시간 결과 확인 및 솔루션 매개변수의 변경을 가능하게 하는 FEA 솔버(Solver)를 제공한다. 이 기술을 통해 엔지니어 및 해석전문가들은 복잡한 시뮬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5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인 캐드(Autodesk Nastran In-CAD 2015)는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솔버(Autodesk Nastran Solver)로 구동되는 캐드 임베디드 범용 FEA 툴이다. 이 신제품은 여러 해석 유형에 걸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와 다쏘 시스템즈의 솔리드웍스(SolidWorks) 환경에서 작동하는 하이 엔드 시뮬레이션 제품으로 엔지니어와 해석전문가들이 캐드 임베디드 워크플로우 상에서 제품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토데스크 나스트란 솔버(Autodesk Nastran Solver)는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메카니컬(Autodesk Simulation Mechanical)과 오토데스크 시뮬레이션 플렉스(Autodesk Simulation Flex) 제품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 두 제품을 10월 1일 개최되는 오토데스크 커스터머 서밋(Autodesk Customer Summit)에서 자세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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