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작업표시줄 활용도 높이는 ‘3가지 단축키’

Ian Paul | PCWorld 2014.07.21
윈도우 7과 윈도우 8.1의 최고 기능 중 하나는 앱을 작업표시줄에 고정시켜둘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개편된 시작 메뉴를 선보이기 전 까지는 윈도우 8.1 사용자들에게 앱 고정은 필수다.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다루고 전환하는 핵심 공간으로써 작업표시줄은 바탕화면에서 가장 클릭이 많은 공간일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단축키를 알아두면, 키보드에서 마우스로 손을 옮기지 않고도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표시줄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단축키를 알아보자.

윈도우 키+숫자
작업표시줄에 고정해둔 앱이 많다면, 마우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키보드로 빠르게 앱을 실행하거나 전환할 수 있다.

윈도우 8.1 작업표시줄


윈도우 로고 키를 누르고 앱이 위치한 번호(윈도우 8.1의 왼쪽부터 세기 시작. 여기서는 탐색기가 1번이다)를 누른다. 위의 작업표시줄에서 기트허브(GitHub)의 새로운 텍스트 편집기인 아톰(Atom)을 실행하고 싶다면, 윈도우키+4 를 누르면 된다.

앱이 작업표시줄에 고정되지 않았더라도 표시되어 있는 앱이라면 이 단축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축키의 단점은 작업표시줄 앞쪽에 있는 10개의 프로그램만 이용할 수 있으며, 두자리수 명령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Shift+오른쪽 클릭
앱에서 오른쪽 클릭을 했을 때 나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점프 목록은 프로그램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한다. 만일 전반적인 시스템과 관련된 옵션을 보고싶다면 Shift키를 누르고 오른쪽 클릭을 하면 된다.

만일 그 프로그램이 열리면 창을 조정하거나 움직이는 옵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종료된 앱은 옆의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윈도우 키+T
앞에서 이야기했던 윈도우 키+숫자 단축키가 좋지만 10개 이상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면, 윈도우 키+T 조합을 이용해보자. 작업표시줄에 있는 모든 앱들을 실행 여부에 관계없이 돌아가면서 선택해주는 단축키다.

윈도우 키+ T를 누르면 선택된 앱 아이콘 아래에 작게 강조표시가 된다. 이때 엔터키를 누르기만 하면 해당 앱이 바로 실행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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