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체크인이 이뤄진 장소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비롯, 수많은 명경기가 진행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 경기장이 차지했고, 브라질리아의 마네가힌샤 경기장, 그리고 한국과 벨기에가 맞붙었던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체크인이 이뤄졌던 경기는 독일과 브라질의 결승전이 열릴 당시의 마라카나 경기장이었으며 그 다음은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열린 6월 12일 아레나 코린치앙스, 칠레와 스페인의 조별예선이 펼쳐진 6월 18일 마라카나 경기장이었다고 페이스북은 전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페이스북 친구 추가 활동 역시 크게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 6월 중순을 기점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해외 방문객이 다른 국적을 가진 페이스북 사용자와 친구가 된 빈도가 이전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
브라질 월드컵을 현장에서 관람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평균 한 명의 브라질 국민, 그리고 한 명의 다른 국가에서 온 페이스북 사용자와 페이스북 친구를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