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드림시큐리티, 이동통신업체에게 USIM 기반 스마트인증 서비스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4.07.16
드림시큐리티(www.dreamsecurity.com)는 7월부터 이동통신업체에게 차세대 인증 방식인 USIM 기반의 스마트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현재 도로교통공단의 스마트공인인증 서비스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공공 금융은 물론 일반 기업으로까지 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림시큐리티 박기준 전략본부장은 “이미 보안 사고를 통해 국민 대부분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서비스가 바로 스마트 공인인증 서비스”라며, “현재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14년 8월 31일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 USIM 칩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해 전자 금융, 전자 상거래, 공공기관 서비스 등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모든 인터넷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본인인증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USIM의 공인인증서가 일체화돼 있어 해커가 탈취할 수도 없고 외부 복제도 불가능하다. PC나 USB 메모리, 스마트폰 내부 메모리/SD 카드 등에 저장해 사용함으로써 악성코드 해킹 등을 통해 유출될 수 있었던 기존 공인인증서와는 달리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인인증 시에도 PC에서 통신업체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스마트폰에서 인증번호를 입력하며 PC에서 별도의 개인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 3중 인증 절차가 이뤄지기 때문에 본인 이외에 인증이 불가능하다.

스마트공인인증 서비스는 NFC USIM 칩이 장착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공인인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스마트공인인증(www.smartcert.kr) 웹사이트에서 PC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PC에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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