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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3’ 국내 예약 판매 실시

편집부 | ITWorld 2014.07.10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3(Surface Pro 3)’의 국내 정식 판매를 앞두고 7월 11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정식 판매는 8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서피스 프로 3의 예약 판매는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예약 판매 제품에 대한 배송은 26일부터 시작되며,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서피스 프로 3 전용 파우치와 액정보호필름이 선물로 제공된다.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 ‘서피스 프로 3’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디바이스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디바이스 성능을 더욱 강화했으며, 3:2 화면비, 2060x1440 픽셀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또한, 전작 대비 1.4인치 커진 12인치 화면 크기와 12% 가벼워진 800g의 무게, 그리고 32% 얇아진 9.11mm 두께로 생산성과 이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외에도 ▲풀 사이즈 USB 3.0,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마이크로 SD 등 다양한 포트 지원 ▲전후면 모두 500만 화소의 강력한 카메라 ▲최대 9시간까지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 ▲기존 데스크톱 프로그램 및 다양한 윈도우 스토어의 앱을 자유자재로 설치 가능한 윈도우 8.1 프로 운영체제를 갖추고 있다.

서피스 프로 3는 4세대 인텔 코어 i3, i5, i7 등 3가지 CPU와 64GB부터 512GB까지 4가지의 SSD 저장장치 용량으로, 총 5개 모델을 출시해 사용자들이 용도에 맞춰 원하는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디바이스 거치를 위한 킥스탠드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는 45도, 60도 두 각도로만 디바이스를 세울 수 있었지만, 서피스 프로 3는 0도부터 150도까지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3의 타입 커버는 다양한 색상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 커진 스크린 크기에 맞춰 트랙패드 부분도 63% 커졌으며, 디바이스 하단에 키보드의 기울기를 고정할 수 있게 돼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졌다. 블랙, 사이언, 블루, 퍼플 4가지 색상의 타입 커버가 국내에 우선 출시되며, 레드는 10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서피스 프로 3의 가격은 i3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 64GB SSD 저장용량을 갖춘 모델이 90만 원 대 후반이며, i7 프로세서에 8GB 메모리, 512GB SSD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 사양의 모델은 230만 원대 후반이다. i5 프로세서에 128GB SSD 저장용량을 갖춘 가장 대중적인 모델의 경우 110만 원대 후반에 구입이 가능하다. 타입 커버는 16만 원대에 별도로 판매된다.

한편,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예약 판매도 7월 11일부터 총판(테크데이타, 씨앤토트, 포비스티앤씨, 롯데정보통신, 제니스앤컴퍼니)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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