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2

구글, 도커 향해 “돌격 앞으로”…오픈소스 관리 툴도 발표

Serdar Yegulalp | InfoWorld
도커 1.0 발표는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를 기반으로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패키징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레드햇은 최신 RHEL 7을 한층 더 도커 중심적인 환경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대형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구글 앱 엔진에 도커 이미지 지원 기능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도커용 컨테이너 관리 툴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다시 말해 이론적으로 이들 툴을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자사의 구글 컴퓨트 엔진 가상머신을 통해 이미 도커 컨테이너를 지원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상당히 초기 단계이다(컴퓨터 엔진 상의 도커 지원 기능의 공개 프리뷰가 불과 몇 주 전에 발표됐다.) 이제 앱 엔진 개발자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매니지드 VM 기능 내에서 자신들의 앱으로부터 도커 이미지를 생성하고 배치할 수 있다. 물론 기존 도커 이미지 역시 이런 식으로 가져와 배치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의 관리 툴은 좀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구글의 퀴베르네시스(kubernetes, 그리스어로 조타수를 뜻함)는 도커 컨테이너를 가상머신 클러스터에 배치하는 데 사용하는 관리 툴로, 기존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클러스터의 어떤 노드가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지를 결정한다.

퀴베르시스는 또한 컨테이너들이 클러스터 내에서 서로 간의 존재에 대해 학습하고 메시지를 앞뒤로 전달하는 방안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도커 컨테이너의 네트워킹 문제 중 일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은 포트 매핑과 같은 수동 조정 작업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도커와 마찬가지로 퀴베르시스 프로젝트 역시 구글의 분산 애플리케이션 개발언어인 고우(Go)로 작성됐다. 이는 앞으로 관리 기능이 도커 자체에 추가되는 것이 가능해지면, 도커 컨테이너가 클러스터 내에서 좀 더 자체 관리가 가능하고 자체 부하조정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의 컨테이너 관리 툴셋에 세 번째로 추가된 고우 기반 프로젝트는 cAdvisor이다. 이 툴은 클러스터 상에서 구동되는 컨테이너에서 정보를 모으고 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도커와는 별도로 cAdvisor는 구글의 자체 Imctfy 포맷을 지원한다.

퀴베르시스가 이론적으로 구글 컴퓨트 엔진 외에서도 구동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니다. 현재 구현된 소프트웨어는 컴퓨트 엔진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몇 가지 특정 요소의 존재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발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아파치 2.0 라이선스 적용)이며, 약간의 개발 작업은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editor@itworld.co.kr

2014.06.12

구글, 도커 향해 “돌격 앞으로”…오픈소스 관리 툴도 발표

Serdar Yegulalp | InfoWorld
도커 1.0 발표는 일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를 기반으로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패키징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레드햇은 최신 RHEL 7을 한층 더 도커 중심적인 환경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대형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구글 앱 엔진에 도커 이미지 지원 기능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도커용 컨테이너 관리 툴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다시 말해 이론적으로 이들 툴을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외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자사의 구글 컴퓨트 엔진 가상머신을 통해 이미 도커 컨테이너를 지원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상당히 초기 단계이다(컴퓨터 엔진 상의 도커 지원 기능의 공개 프리뷰가 불과 몇 주 전에 발표됐다.) 이제 앱 엔진 개발자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매니지드 VM 기능 내에서 자신들의 앱으로부터 도커 이미지를 생성하고 배치할 수 있다. 물론 기존 도커 이미지 역시 이런 식으로 가져와 배치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의 관리 툴은 좀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구글의 퀴베르네시스(kubernetes, 그리스어로 조타수를 뜻함)는 도커 컨테이너를 가상머신 클러스터에 배치하는 데 사용하는 관리 툴로, 기존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클러스터의 어떤 노드가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지를 결정한다.

퀴베르시스는 또한 컨테이너들이 클러스터 내에서 서로 간의 존재에 대해 학습하고 메시지를 앞뒤로 전달하는 방안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도커 컨테이너의 네트워킹 문제 중 일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은 포트 매핑과 같은 수동 조정 작업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도커와 마찬가지로 퀴베르시스 프로젝트 역시 구글의 분산 애플리케이션 개발언어인 고우(Go)로 작성됐다. 이는 앞으로 관리 기능이 도커 자체에 추가되는 것이 가능해지면, 도커 컨테이너가 클러스터 내에서 좀 더 자체 관리가 가능하고 자체 부하조정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의 컨테이너 관리 툴셋에 세 번째로 추가된 고우 기반 프로젝트는 cAdvisor이다. 이 툴은 클러스터 상에서 구동되는 컨테이너에서 정보를 모으고 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도커와는 별도로 cAdvisor는 구글의 자체 Imctfy 포맷을 지원한다.

퀴베르시스가 이론적으로 구글 컴퓨트 엔진 외에서도 구동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니다. 현재 구현된 소프트웨어는 컴퓨트 엔진용으로 개발된 것으로, 몇 가지 특정 요소의 존재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개발 작업이 수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오픈소스(아파치 2.0 라이선스 적용)이며, 약간의 개발 작업은 이를 사용하고자 하는 개발자들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