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모바일폰 연구팀의 라몬 라마스 리서치 매니저는 “스마트폰 성장을 이끄는 주요 동인은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을 포함하는 주요 신흥 지역의 성장세에 기인한다”며, “2018년 중국의 출하량은 글로벌 전체 출하량의 1/3을 차지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2014년 스마트폰 평균판대가격(ASP)은 2013년의 335달러에서 6.3% 하락한 314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는 267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최고의 성능을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운영체제 측면에서는 안드로이드가 여전히 시장 리더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2014년 점유율이 80.2%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전망 기간동안 윈도우폰이 성장함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