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이것만 알면 나도 고수!' 33가지 iOS 7 팁과 트릭

Serenity Caldwel, Dan Moren | Macworld 2014.05.08


사진 완벽 관리

9. 자신이 좋아하는 버스트 모드 이미지 저장하기(아이폰 5s) : 아이폰 5s의 버스트 모드는 빠른 동작의 이미지를 촬영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중복되는 사진으로 인해 너무 많은 저장공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셔터 버튼을 수 초 동안 눌러 버스트 모드로 이미지를 촬영한 후, 카메라 롤(Camera Roll)을 터치하면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앨범에는 iOS 7이 여러 장의 사진 중 최고라고 판단하는 1 장의 사진만이 남아있게 된다. 하지만 사용자는 즐겨찾기(Favorites) 버튼을 이용해 다른 이미지들을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찾아 터치한 후 완료을 누르면 된다. 여기에서 사용자는 모든 사진을 보존하거나 선택하지 않은 모든 이미지를 삭제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10. 자동 HDR 활성화 (아이폰 5s) : 2010년, iOS 4.1은 카메라 앱에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추가하여 밝은 조명과 깊은 그림자가 있는 대상의 사진을 촬영하고 밝기를 고르게 표시하도록 할 수 있었다. 하지만 HDR은 일반 이미지에 비해 촬영에 더 긴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벽한 일몰을 촬영하고 싶을 경우에만 수동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iOS 7과 아이폰 5s의 경우, 자동 HDR 모드를 켤 수 있다. 정상 조명 시, 아이폰은 일반 사진을 촬영하지만 여러 조명 패턴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기기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HDR 이미지를 촬영하게 된다. (늘 그래왔듯이, 아이폰은 일반 사진과 HDR 버전을 촬영하며, 원한다면 설정 > 사진 및 카메라 > 일반 사진 유지로 이동하여 카메라 롤에 두 버전을 모두 저장할 수 있다.)

11. 카메라에 영구 필터 적용 :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모두 전방 및 후방 하드웨어 카메라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좀 더 흥미로운 사진을 위한 사진 및 정방형 모드에서 필터를 제공한다.

이미지에 특정 필터를 적용하고 싶다면 정방형 또는 사진 모드를 설정하여 항상 원하는 이미지 조작을 실행할 수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Instagram)의 흑백 보정 보다는 애플의 느와르 필터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필터를 설정하려면 카메라 앱에서 필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사진에서 정방형 모드로 이동한 경우,필터가 없어지지만, 다시 사진 모드로 가면 필터가 유지된다.

12. 타인과 사진 스트림 공유 (이미지 추가 허용) : iOS 6와 함께 공유된 사진 스트림(Shared Photo Stream)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을 때, 친구들이 좋아하거나(Like) 댓글을 달 수 있는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었지만 친구들이 자신의 이미지 또는 비디오를 추가할 수는 없었다.

iOS 7은 이 모든 것을 바꾸어, 자신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에게는 공유된 사진 스트림을 개방할 수 있다. 이제, 공유 스트림을 생성하면 스트림 이름을 설정한 다음 공유받을 사람도 추가할 수 있다. 사람을 터치하여 스트림의 설정에 접근하면 구독자 게시 가능(Subscribers Can Post)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또한 공개 웹 사이트 생성, 스트림에 친구 추가 또는 삭제, 스트림의 알림 표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3. 아이무비(iMovie)를 이용해 슬로우 모션 영상 생성 : 아이폰 5s 사용자는 iOS 7의 카메라 앱에서 제공되는 120FPS 슬로우 모션 모드 덕분에 원하는 슬로우 모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하지만 구형 아이폰 사용자도 아이무비를 다운로드 하면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영상을 촬영한 후, 아이무비를 열고 촬영한 영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그리고 영상을 아래로 긁어 도입 정상속도 부분, 슬로우 모션 부분, 끝 정상속도 부분 등 3개 부분으로 분리한다. 마지막으로 중간 부분을 터치하고 속도(Speed)를 선택한 후, 슬라이더를 거북이(Tortoise) 아이콘 쪽으로 드래그(Drag)한다. 자, 간단한 슬로우 모션 영상이 탄생했다.

전화 기능

14. 통화 차단 : 이메일 스팸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지만 iOS 7의 새로운 통화 차단 기능으로 텔레마케팅 전화는 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는 전화 앱의 최근통화 또는 음성메일(Voicemail) 부분에서 'i' 버튼을 터치하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이 발신자 차단을 선택하여 특정 번호 또는 연락처의 통화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전화 또는 연락처(Contacts) 앱의 연락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렇게 하면 해당 번호 또는 연락처로부터 문자메시지/아이메시지(iMessages) 또는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도 받을 수 없게 된다. 누군가를 실수로 차단했다면 설정 > 전화 > 차단에서 차단 목록을 편집할 수 있다.

15. 더욱 저렴한 페이스타임 오디오 통화 : 요즘은 요금이 꽤 저렴한 편이지만, 요금을 더욱 절약하고 싶다면 와이파이 또는 셀룰러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페이스타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단지, 설정 앱에서 페이스타임을 활성화한 후에 연락처 또는 전화 앱에서 원하는 대상을 찾아 페이스타임 옆의 전화 아이콘을 터치하면 된다. 그러면 바로 음성 전용 페이스타임 통화가 실행되며, 페이스타임 버튼을 터치하면 언제든지 화상통화로 전환할 수 있다. 심지어 연락처에서 즐겨찾기로 추가(Add to Favorite)를 터치하고 페이스타임 오디오를 선택하여 전화 앱의 즐겨찾기에 페이스타임 오디오 통화를 추가할 수도 있다.

16. 한 번에 내선번호 입력 :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기 어려운 내선번호 또는 회의실 코드를 눌러야 할 때가 있다. 이런 전화를 자주 건다면, 그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전화 앱의 키패드(Keypad) 부분으로 이동해서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이 세미콜론(;)으로 바뀔 때까지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이제 패스코드(Passcode) 또는 내선번호를 입력한 후, 신규 또는 기존 연락처에 전체 구성을 추가하면 된다. 다음 번에 해당 연락처 또는 전화번호를 누르면 좌측 하단에 입력한 코드와 함께 "걸기(Dial)"라는 작은 버튼이 나타나고, 해당 버튼을 터치하면 키패드에 자동으로 입력된다.

시리 사용하기
17. 말로 설정 조정 : iOS 7부터 시리가 좀 더 똑똑해졌으며, 그 기능 중 하나가 설정을 제어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시리가 블루투스를 켜거나 끄고 특정 설정창을 열어 비행 모드를 켜도록 요청할 수 있다 (물론, 마지막 기능을 사용하면 시리가 조금 이상해 지기는 한다).



18. 시리가 친구의 이름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하기 : 필자의 여동생의 이름을 들어보면 꽤나 흔한 "케이틀린(Caitlin)"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자의 부모님은 "Caitlin" 대신에 "Caetlyn"으로 철자를 선택하셨다. iOS 6에서 시리는 필자는 여동생의 이름을 "키틀란(Keet-lan)"으로 발음하거나 다른 별명으로 부를 때에만 이름을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시리의 새로운 발음 엔진 덕분에 여동생의 연락처를 좀 더 스마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이름]의 이름 발음 배우기"라고 말하면 시리가 이에 따라 성과 이름의 발음을 요청한 후에 다양한 발음 옵션을 제공한다.

19. 시리와 말하기 : 시리와 말할 때 이런 상황을 겪어 본 적이 있다면 손을 들어보자:
"나중에 ---- 알려줘" "무엇을 알려 드릴까요?"
시리는 우리를 위해 존재하겠지만, 때로는 제대로 듣지 않을 때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iOS 7을 설치하면 홈 버튼을 누른 채, 자신이 원하는 만큼 말을 할 때까지 시리가 방해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메시지와 미리알림 전체를 녹음할 때 유용할 뿐 아니라, 상대방이 디지털 존재라도 상관 없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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