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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세대, '82%가 두 대이상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 보유'...아루바 네트웍스

편집부 | ITWorld 2014.04.15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www.arubanetworks.co.kr, 이하 아루바)는 1,000명의 회사원을 대상으로 한 ‘국내 모바일 세대(#GenMobile) 모바일 기기 이용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국내 업무 환경이 모빌리티 환경으로 변환됨과 동시에 모바일 세대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세대는 탄력적인 근무 시간과 와이파이 연결을 통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원한다. 이제 전통적인 근무 시간의 개념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봉인상보다 유연한 업무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형태의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들의 82%는 2대 이상의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를 보유한 것으로 밝혔으며, 47.5%의 응답자들은 3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16%의 응답자들은 1대를 보유하고 있고, 2%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로는 안드로이드 폰/태블릿PC, 아이패드/아이패드 미니, 아이폰 등의 순이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하루의 첫 일과를 모바일 기기와 함께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 중 82.7%는 기상 후 첫 일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이메일 및 뉴스, 날씨, SNS를 확인하며, 이들 중 10.4%는 TV시청을, 6.9%는 신문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공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이용하는 경우가 30% 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30% 이내의 공적 사용이 많았으며, 응답자 10명 중 4명 정도는 51%이상의 사적 사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IT 관련 실무자일수록 30% 이내에서 공적 사용이 많았으며, 경영진은 70%이내에서 사적 커뮤니케이션 사용이 실무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응답자의 약 60%는 와이파이를 가장 많이 선호하며, 30% 정도는 4G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돼, 커넥티드 모바일 기기의 활용도가 많아짐에 따라 마음 놓고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루바 네트웍스의 신철우 지사장은 “모바일 세대는 유선전화 및 붙박이 책상 또는 데스크톱과 같은 유선 환경에 대한 의존도가 거의 없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일상과 업무를 함께 영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날의 기업들은 모바일 세대를 이해하기 시작해야 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세대의 요구 충족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 커뮤니케이션 향상이 포함된 향상된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모빌리티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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