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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객을 VIP로' NEC, 개인화된 쇼핑 경험 제공할 얼굴인식기술 공개

Zafar Anjum | MIS Asia 2014.04.15
NEC가 새로운 모바일 얼굴인식 가전기기(Mobile Facial Recognition Appliance)를 출시했다. 어느 업계든 매장에 발을 들여놓은 모든 고객들의 얼굴을 인식해서 굉장히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NEC는 자사의 업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연하고 성능이 좋은 얼굴분석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 네오 페이스(NeoFace) 얼굴 인식 기술을 획기적인 전자 플랫폼과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압축 및 암호화된 무선 연결을 이용해서 안전한 장소에 있는 마스터 얼굴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버와 통신을 한다.

NEC 홍콩의 관리자인 엘사 웡은 “모든 사람들은 특별해지길 바란다. 고객이 들어오자마자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주게 되면, 전통적인 ID 카드나 인간미가 없는 절차를 통하는 것보다 이점이 많은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NEC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면 누구나 모든 고객들에게 완벽한 VIP 접대를 할 수 있다. 고객 관계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NEC 제품의 크기는 14cm x 14cm x 8cm로 CCTV 네트워크와 통합시킬 수 있다. 와이파이나 3G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얼굴 이미지를 서버에 전송한다. NEC 설명에 의하면 설치도 매우 간단하다. editor@itworld.co.kr
 Tags NEC 얼굴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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