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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의 메트로 UI, 더욱 실용적이고 편하게 바꾸는 5가지 팁

Ian Paul | PCWorld 2014.03.20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Modern) UI가 겉 보기에는 멋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이 업무를 수행해야 할 때는 전통적인 데스크톱이 더 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던 UI가 더욱 편리한 터치화면 기기가 있거나 단순히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좋을 때는 어떨까?

그렇다면 데스크톱에서 벗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터치 친화적인 세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몇 가지 팁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원드라이브(OneDrive)로 파일 탐색
윈도우 8의 내장 스카이드라이브 (머지 않아 원드라이브로 명칭 변경) 앱은 단순히 클라우드 스토리지만을 탐색하기 위한 앱이 아니다. 스카이드라이브를 열고 좌측 상단 모서리의 스카이드라이브 텍스트를 터치하면 PC의 로컬 파일을 탐색할 수 있는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스카이드라이브/원드라이브는 현재 사용자의 파일(데스크톱, 내 문서, 내 음악 등)을 보여주지만 OS(C:)를 터치하여 드라이브 전체를 탐색할 수도 있다.

한번에 여러 창 보기
모던 UI의 핵심은 전체화면 앱이기 때문에 한 번에 복수의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창 모드는 존재하지 않는다(최소한 지금으로써는 그렇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윈도우 8은 여전히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며 원활히 동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같은 화면에서 복수의 모던 UI 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냅(Snap)이라는 기능을 내장했다. 물론, 드래그 & 드롭(Drag & Drop) 스타일로 상호 작용하지는 않지만 동시에 볼 수 있다. 윈도우 8.1에서는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볼 수 있지만 화면 크기에 따라 실용적이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모든 UI에서는 앱들이 여전히 백그라운드로 실행된다. 따라서 구글 크롬과 메일을 화면에 띄어놓고 있다 하더라도 건강 & 피트니스(Health & Fitness)앱 백그라운드에서 작동되고 있다.

기본 설정
이중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작업할 때 가장 불편한 점은 모던 UI와 데스크톱이 기본 프로그램 때문에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우스 및 키보드 PC 사용자는 데스크톱에서 JPG 파일을 열 때 갑자기 모던 UI로 전환되는 상황을 겪게 된다. 메트로(Metro) 마니아들도 일부 파일을 열면 터치 친화적이지 않은 데스크톱으로 이동해 버리는 등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본 프로그램을 가능한 한 많이 모던 UI 앱으로 설정하면 된다. 윈도우 8.1에서는 화면 우측에 숨겨져 있는 참(Charms) 바를 열고 설정을 선택하면 된다. 바의 하단에 "PC 설정 변경"을 터치 또는 클릭하여 설정 앱을 연다. 그리고 나서 검색 및 앱> 기본 앱을 클릭하거나 터치한다.

그러면 웹 브라우저, 이메일 클라이언트, 음악 재생기, 일정관리 등의 기본 작업을 위한 기본 앱을 설정할 수 있다. 특정 파일 종류에 따라 특정 앱을 설정하고 싶다면 설정 화면 하단의 옵션을 클릭하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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