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4

“개발자들은 여전히 자바 8을 원한다” : 설문조사 결과

Paul Krill | InfoWorld
최근 몇 년 동안 자바는 보안 문제로 여러 가지 악평을 들어야만 했다. 그리고 곧 출시될 자바 8은 기능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출시 자체도 지연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바 개발자들은 여전히 새로운 자바의 출시를 적극 수용할 마음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870명의 자바 개발자를 대상으로 미들웨어 업체인 타입세이프(Typesaf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9%가 오는 3월 18일 출시되는 자바 표준 에디션 8로 6개월 내에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6~12개월 내에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응답도 25%를 차지했다. 자바 8은 JDK8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자바는 그동안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으며, 특히 브라우저 내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또한 오라클은 3월 출시를 위해 자바 8의 기능을 조금씩 줄여야만 했다. 대표적인 기능이 프로젝트 직소 모듈화 기능일 것이며, 불필요한 요소를 빼고 구현하는 기능(Stripped Implementation)도 빠졌다.

자바 8은 오라클이 보안 우려를 해소하느라 이미 상당히 출시가 지체된 상황이지만, 타입세이프의 조사는 여전히 개발자들의 자바 8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타입세이프의 CTO 조나스 보너는 개발자들은 오라클이 보안 문제에 진지하게 대처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일부 기능이 빠졌지만 여전히 자바 8은 충분한 신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자바 8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능은 람다(Lambda) 함수 지원이다. 타입세이프는 “83%의 응답자가 람다를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꼽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반면에 자바SE 실행 환경 위에서 자바스크립트를 구동하려는 나스호른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기대 기능 응답은 복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이 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많은 응답자들이 자바 8로의 신속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반면, 응답자의 32%는 아직 자바 8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보너는 “아직 새 버전 자바를 평가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2%에 불과한 것은 정말로 낮은 비율이다”라며, “아직 자바 6를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얼마나 높으며, 또 개발언어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많은 해결과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감안한다면, 32%는 놀라운 수치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2%는 아직 자바 6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6년 발표된 자바 6는 2013년 2월로 공식적인 수명이 끝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압도적인 비율로 오라클의 자바 가상머신을 지지했는데, 98%의 응답자가 오라클 JVM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달빅/안드로이드 VM을 사용한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다. 오라클의 JDK 역시 88%가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파치 톰캣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사용하는 비율은 68%, 이클립스 제티 웹 서버는 49%, 레드햇의 JBoss 서버는 25%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타입세이프의 조사는 자사 고객은 물론 아카나 플레이 등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ditor@itworld.co.kr


2014.03.04

“개발자들은 여전히 자바 8을 원한다” : 설문조사 결과

Paul Krill | InfoWorld
최근 몇 년 동안 자바는 보안 문제로 여러 가지 악평을 들어야만 했다. 그리고 곧 출시될 자바 8은 기능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출시 자체도 지연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바 개발자들은 여전히 새로운 자바의 출시를 적극 수용할 마음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870명의 자바 개발자를 대상으로 미들웨어 업체인 타입세이프(Typesafe)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9%가 오는 3월 18일 출시되는 자바 표준 에디션 8로 6개월 내에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6~12개월 내에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응답도 25%를 차지했다. 자바 8은 JDK8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자바는 그동안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으며, 특히 브라우저 내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또한 오라클은 3월 출시를 위해 자바 8의 기능을 조금씩 줄여야만 했다. 대표적인 기능이 프로젝트 직소 모듈화 기능일 것이며, 불필요한 요소를 빼고 구현하는 기능(Stripped Implementation)도 빠졌다.

자바 8은 오라클이 보안 우려를 해소하느라 이미 상당히 출시가 지체된 상황이지만, 타입세이프의 조사는 여전히 개발자들의 자바 8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타입세이프의 CTO 조나스 보너는 개발자들은 오라클이 보안 문제에 진지하게 대처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일부 기능이 빠졌지만 여전히 자바 8은 충분한 신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자바 8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능은 람다(Lambda) 함수 지원이다. 타입세이프는 “83%의 응답자가 람다를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꼽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반면에 자바SE 실행 환경 위에서 자바스크립트를 구동하려는 나스호른 프로젝트를 기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9%에 불과했다. 기대 기능 응답은 복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이 기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많은 응답자들이 자바 8로의 신속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반면, 응답자의 32%는 아직 자바 8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보너는 “아직 새 버전 자바를 평가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32%에 불과한 것은 정말로 낮은 비율이다”라며, “아직 자바 6를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얼마나 높으며, 또 개발언어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많은 해결과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감안한다면, 32%는 놀라운 수치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22%는 아직 자바 6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6년 발표된 자바 6는 2013년 2월로 공식적인 수명이 끝난 상태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압도적인 비율로 오라클의 자바 가상머신을 지지했는데, 98%의 응답자가 오라클 JVM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달빅/안드로이드 VM을 사용한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다. 오라클의 JDK 역시 88%가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파치 톰캣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사용하는 비율은 68%, 이클립스 제티 웹 서버는 49%, 레드햇의 JBoss 서버는 25%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타입세이프의 조사는 자사 고객은 물론 아카나 플레이 등의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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