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기고 |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보안 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하자

김기태 지사장 | 블루코트코리아 | ITWorld
골든타임(Golden Time)은 의학적으로 응급 환자에 대해 응급 치료가 효과있기 위해 행해져야 하는 제한시간을 의미한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 또는 가장 가치있는 시간이다.

보안에서도 골든타임이 있다. 사이버 세상은 지능형 지속 공격(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으로 인해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인터넷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한 악성코드의 유포 및 일반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유무선 인터넷을 막론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보안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으며, 모든 기기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보안 위협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피기지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자세가 필요하다. 점점 진화하는 공격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대응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는 있는 상황이긴 하나 공격자와 방어자가 서로를 얼마만큼 잘 아느냐가 현재의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블루코트가 전세계에 구축된 자사의 네트워크 트래픽 측정 시스템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능형 지속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의 평균 비용은 222달러로, 내부과실로 인한 데이터 유출 비용 대비 27% 많은 수치였다.

특히 지능형 지속 공격을 발견하기까지의 평균 80일, 이러한 위협 상황을 해결하는 데는 평균 123일이 소요되는 등 외부 공격에 적절하고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시스템이 보안 위협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이처럼 정교하고 지능화되는 공격에 좀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의 대응 활동에 있어서도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전략(Advanced Threat Protection, ATP)이 필요하다.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응해 IT 인프라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빠른 진단과 대응 체계가 필요한데, 다음과 같은 4가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첫번째는 능동적인 방어를 위해 차세대 지능형 웹 보안 게이트웨이를 구축하는 것이다.

보안 웹 게이트웨이의 경우 웹(HTTP/S) 애플리케이션 제어를 통해 비인가 사이트 및 악성코드 감염사이트 접속 차단과 함께 C&C 서버의 잠재 위협으로부터 내부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내부 사용자의 악성코드 감염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이트 접속 후 자신도 모르게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되어(Drive-by-Download)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데, 이런 악성코드 감염 사이트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다.

두번째는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파일의 위험성을 식별해 사전에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상적인 파일로 확인이 되어 화이트리스트 데이터베이스(WhiteList DB)에 등록이 된 파일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용성을 보장하고 위험이 식별되지 않은 파일에 대해서는 그 위험성을 식별해 사전에 위험을 제거해 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이 안티바이이러스 솔루션과 최신 샌드박스 기술이 같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파일 검사에서 식별된 위협에 대해서는 반복될 수 있는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과 시간을 초월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번째는 SSL 등 보안 관리의 가시성을 어렵게 하는 암호화된 트래픽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개인정보를 포함한 비밀정보에 대한 스니핑 등의 기술을 통한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SSL 보안 서버의 구축을 강제화하고 있지만, 이렇게 암호화된 통로는 공격자들이 탐지 기술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APT 공격이 암호화된 채널을 이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 맞춰 SSL 전용 복호화 솔루션의 구성이 필요하다.

최근 많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이 SSL 복호화 기능을 탑재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성능상의 문제를 갖고 있다. 특히, 암호화 키의 길이가 기존 1024bit에서 2048bit로 바뀌어 가고 있어 SSL 암호화 트래픽의 처리를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성능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SSL 복호화 전용 하드웨어 칩으로 구현되어 있는 SSL 전용 복호화 솔루션의 경우 이런 성능적인 이슈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기존의 레거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도 포함해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주고 있어 네트워크 레벨의 보안 구성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 솔루션이다.

네번째는 네트워크 포렌직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분석(Security Analytic)이 필요하다.

침해사고 발생시 대부분의 기업은 침입증거(로그)는 있으나 이에 대한 상세 분석이 가능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보안 분석 솔루션의 경우 네트워크에 흐르는 모든 패킷을 손실없이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이버위협 탐지, 사고대응 및 데이트 유출 그리고 분석을 위해서 보안 분석 장비 자체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2~7레벨의 분석과 상세 애플리케이션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캡쳐 트래픽의 경우 플레이백(Playback) 기능을 이용해 트래픽의 흐름을 다시 재현해 볼 수 있다. 보안 분석 솔루션은 다른 보안 제품과 APT/ IPS/ SIEM 등의 제품과 API 연동을 통해 상관관계 분석을 지원하고 보안 침해사고에 대한 좀더 명확한 분석을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다.


2014.02.17

기고 |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보안 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하자

김기태 지사장 | 블루코트코리아 | ITWorld
골든타임(Golden Time)은 의학적으로 응급 환자에 대해 응급 치료가 효과있기 위해 행해져야 하는 제한시간을 의미한다.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 또는 가장 가치있는 시간이다.

보안에서도 골든타임이 있다. 사이버 세상은 지능형 지속 공격(Advanced Persistent Threat, APT)으로 인해 진통을 겪고 있다. 특히 인터넷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한 악성코드의 유포 및 일반사이트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유무선 인터넷을 막론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보안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으며, 모든 기기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보안 위협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피기지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자세가 필요하다. 점점 진화하는 공격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대응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는 있는 상황이긴 하나 공격자와 방어자가 서로를 얼마만큼 잘 아느냐가 현재의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블루코트가 전세계에 구축된 자사의 네트워크 트래픽 측정 시스템의 데이터 분석 결과, 지능형 지속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의 평균 비용은 222달러로, 내부과실로 인한 데이터 유출 비용 대비 27% 많은 수치였다.

특히 지능형 지속 공격을 발견하기까지의 평균 80일, 이러한 위협 상황을 해결하는 데는 평균 123일이 소요되는 등 외부 공격에 적절하고 빠르게 대응하지 못해 시스템이 보안 위협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었다.

이처럼 정교하고 지능화되는 공격에 좀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의 대응 활동에 있어서도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전략(Advanced Threat Protection, ATP)이 필요하다.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응해 IT 인프라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빠른 진단과 대응 체계가 필요한데, 다음과 같은 4가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첫번째는 능동적인 방어를 위해 차세대 지능형 웹 보안 게이트웨이를 구축하는 것이다.

보안 웹 게이트웨이의 경우 웹(HTTP/S) 애플리케이션 제어를 통해 비인가 사이트 및 악성코드 감염사이트 접속 차단과 함께 C&C 서버의 잠재 위협으로부터 내부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내부 사용자의 악성코드 감염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이트 접속 후 자신도 모르게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되어(Drive-by-Download)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데, 이런 악성코드 감염 사이트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다.

두번째는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파일의 위험성을 식별해 사전에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상적인 파일로 확인이 되어 화이트리스트 데이터베이스(WhiteList DB)에 등록이 된 파일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용성을 보장하고 위험이 식별되지 않은 파일에 대해서는 그 위험성을 식별해 사전에 위험을 제거해 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이 안티바이이러스 솔루션과 최신 샌드박스 기술이 같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파일 검사에서 식별된 위협에 대해서는 반복될 수 있는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지역과 시간을 초월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번째는 SSL 등 보안 관리의 가시성을 어렵게 하는 암호화된 트래픽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개인정보를 포함한 비밀정보에 대한 스니핑 등의 기술을 통한 유출을 예방하기 위해 SSL 보안 서버의 구축을 강제화하고 있지만, 이렇게 암호화된 통로는 공격자들이 탐지 기술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부분의 APT 공격이 암호화된 채널을 이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 맞춰 SSL 전용 복호화 솔루션의 구성이 필요하다.

최근 많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들이 SSL 복호화 기능을 탑재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 성능상의 문제를 갖고 있다. 특히, 암호화 키의 길이가 기존 1024bit에서 2048bit로 바뀌어 가고 있어 SSL 암호화 트래픽의 처리를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성능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SSL 복호화 전용 하드웨어 칩으로 구현되어 있는 SSL 전용 복호화 솔루션의 경우 이런 성능적인 이슈에 대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기존의 레거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까지도 포함해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주고 있어 네트워크 레벨의 보안 구성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 솔루션이다.

네번째는 네트워크 포렌직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분석(Security Analytic)이 필요하다.

침해사고 발생시 대부분의 기업은 침입증거(로그)는 있으나 이에 대한 상세 분석이 가능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보안 분석 솔루션의 경우 네트워크에 흐르는 모든 패킷을 손실없이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이버위협 탐지, 사고대응 및 데이트 유출 그리고 분석을 위해서 보안 분석 장비 자체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2~7레벨의 분석과 상세 애플리케이션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캡쳐 트래픽의 경우 플레이백(Playback) 기능을 이용해 트래픽의 흐름을 다시 재현해 볼 수 있다. 보안 분석 솔루션은 다른 보안 제품과 APT/ IPS/ SIEM 등의 제품과 API 연동을 통해 상관관계 분석을 지원하고 보안 침해사고에 대한 좀더 명확한 분석을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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