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노르마, 빅데이터 플랫폼 ‘DAMDA’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2.17
노르마(www.norma.co.kr)가 하둡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담다(DAMDA)’를 출시했다.

담다는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가운데 민감한 사안의 데이터를 따로 구분하고 암호화 처리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DAMDA 플랫폼은 보안장비, 서버,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로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패턴이 인지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담다는 서로 다른 빅데이터 오픈소스의 통합 API 환경을 제공하면서, 개발자는 데이터 접근성이 향상된 환경 하에서 빅데이터 관련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기술 지식을 갖추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도 맞춤형 UI를 제공하고 탑재된 시각화 엔진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월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빅데이터를 원하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알기 쉬운 시각화된 분석 결과를 갖고서 간편하게 의미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노르마 측은 '담다'가 정보의 수집과 처리에서 끝나지 않고 원하는 정보의 취사 선택, 시각화된 분석 결과로부터 구현된 새로운 가치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1년정도의 개발 기간에 걸쳐 출시한 담다는 기본적으로 데이터 수집, 저장, 처리, 검색, 분석, 암호화, 시각화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관리자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API도 동시에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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