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2014년 IT 5대 전망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12.16
한국 CA 테크놀로지스(www.ca.com/kr)는 2014년을 이끌 5대 IT 트렌드로 ▲기술 위기 확산 ▲통합 애플리케이션 및 API 관리 요구 증가 ▲경험 중심 설계 방식 부상 ▲참여형 경험 ▲IT와 현업의 최우선 과제 보안을 선정했다.

존 미컬슨 CA 테크놀로지스 CTO는 “비즈니스와 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서비스 간 관계를 강화하는 참여형 모델이 2014년 IT를 주도할 것”이라며 “CIO는 엔드투엔드 서비스 전달 모델에 익숙해지고, 필요한 모든 요소와 기술을 한데 묶어 통합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T는 역동적인 새로운 시대를 맞아 모바일을 통한 참여형 시스템을 제공하는 한편,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관리를 통해 믿을만한 조언자이자 서비스 중개자로 그 역할이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A는 앞으로 10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0개 직업 대부분이 과학·기술· 엔지니어링·수학(STEM) 분야에서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에 비해 전문 인력은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다양한 연령대와 학력에 맞춘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뛰어난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IT는 그 어느 때보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서비스를 중개할 준비를 갖춰서, SaaS, PaaS, IaaS로 인해 기업은 컴퓨팅 기능을 즉각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IT는 속도, 혁신, 성능, 비용/위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매-구축-관리(buy-build-manage) 모델 보다는 통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에서 인식 기술의 사용이 증가할 것이다. ‘모바일 우선’ 개발 방식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게임 콘솔, 노트북, 기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을 때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 등에서 ‘경험 우선’의 멀티 채널 방식이 부상할 전망이다.

CA는 이같은 트렌드에 덧붙여 클라우드의 ‘기정사실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류가 됐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 초기 단계에 있고, 이런 기업들은 기술 위기 확산에 영향을 받게 되며, 서비스 제공업체가 호스팅하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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