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기업들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부가 기능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관련 솔루션 기업들과의 연계 서비스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런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해 손쉽게 소프트웨어 공급 및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솔루션 판매자가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마켓에 손쉽게 등록해 판매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유클라우드 인프라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기존보다 더욱 손쉽게 접목해 소요시간 단축 등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12월 중에 ▲통합보안 솔루션(TrandMicro) ▲웹서버 탐지 솔루션(UMV) ▲DB 암호화 솔루션(PantaSecurity) 등 보안 상품을 추가해 최근 기업 서비스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보안기능을 강화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역량 있는 국내외 솔루션 개발업체와 제휴을 통해 BaaS(Backend as a service)/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트랜스코딩/모니터링 및 통합관제/맞춤형 DBMS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자체 개발한 이중화 기술과 24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무중단 서비스 안전성을 보장하는 u클라우드 고가용성(HA) 서비스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uc클라우드 고가용성(HA) 서비스는 기업 내부 IT 서비스 및 고사양 게임 서비스 등의 무중단 서비스를 위한 기능으로 불특정 시간에 서버 장애가 발생해도 자동 절체가 이뤄져 서비스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