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전세계 인구 중 22.8%가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 이마케터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3.11.22
전 세계 사람 7명 중 1명은 소셜 네트워크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향후 몇 년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케터(eMarket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 약 16억 1,000만 명의 사용자가 페이스북, 구글+,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사용했다. 이는 2012년과 비교해서 14.2% 가량 높아진 수치로 내년에도 두 자리 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가 23억 3,0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월드 뱅크(World Bank)에 따르면 지난 해 전 세계 인구수는 70억 4,600만 명으로 매달 전 세계 인구의 22.8%가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마케터는 2017년 예상 인구수가 74억 4,000만 명이며 그 중 31.3%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 수는 계속 늘겠지만, 성장률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2년의 연간 성장률은 17.6%이지만 올해는 14.2%이고, 2017년에는 7.6%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

현재 가장 큰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는 페이스북으로 올 연말까지 월 사용자가 10억 2,600만 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페이스북 사용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으로 총 1억 4,680만 명이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 침투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네덜란드로 전체 인구의 6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르웨이가 63.3%로 2위 한국은 54.4%로 4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인도나 인도네시아, 멕시코 같은 국가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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