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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5s 주문량 맞추기 ‘총력’ … 생산라인 조정하고 제조업체 추가 움직임

Ashleigh Allsopp | Macworld U.K. 2013.11.21
폭스콘의 주요 생산 공정 중 한 곳이 최근 아이폰 5c 생산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이폰 5s 생산량을 늘려 미국으로의 운송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애플이 아이폰 5s 수요에 대응하는데 생산 능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업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내 폭스콘의 공장에서 더는 아이폰 5c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제품의 주요 생산업체 중 하나인 폭스콘은 현재 아이폰 5c 주문량의 약 30% 정도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물량은 페가트론 테크놀로지(Pegatron Technology)가 생산하고 있다.



아이폰 5s는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공급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여전히 1~2주 정도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다. 반면 미국 내 배송은 3~5일까지 줄어들었다. 애플이 아이폰 5s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설비를 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달 초에는 애플이 아이폰 5s와 아이패드 미니 2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업체를 더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위스트론(Wistron)과 컴팔 커뮤니케이션(Compal Communications)가 올해 말부터 애플 제품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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