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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프랜드 디젤, 아이폰으로만 촬영한 화보 공개

Lauren Dezenski | TechAdvisor 2013.11.12
의류 브랜드인 디젤이 영국의 사진가 닉 나이트가 아이폰으로만 촬영한 최신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디젤은 닉 나이트가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포미체티가 아이폰의 앱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편집하고 보정하고 필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이미지들은 텀블러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디젤의 온라인 스토어에 배포됐다.

탄생한지 35년이 된 디젤은 “오늘날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사진 및 동영상 앱들을 활용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심미적 가치를 인지하는 방식을 재발견하고 패션 이미지 구성의 미래를 이해하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미체티의 첫 디젤 컬렉션인 #DIESELTRIBUTE의 시작과 맞물려 있다. 디젤은 #DIESELTRIBUTE를 “디젤의 35년사를 볼 수 있는 “손수 만든 경의 표시”라고 정의했다.

패션 업계에서는 아이폰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버버리는 런던 패션 위크에서 아이폰 5s로 2014 S/S 런웨이 쇼를 촬영하는데 활용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버버리의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공개됐다. 또, 지난 뉴욕 패션 위크에서도 구글 글래스나 인스타그램 같은 IT를 활용한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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