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1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4.4 ‘킷캣'에서 기대되는 변화들

Florence Ion | TechHive
구글이 드디어 킷캣(Kit Kat)을 선보였다. 넥서스 5도 출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킷캣의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다. 여기서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추려 정리해보자.

더 많은 클라우드 생활
안드로이드는 이미 클라우드 중심적이기 때문에,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에 더 많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은 당연하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에 연결된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트(Cloud Print)를 보자. 이 기능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단독 애플리케이션으로 올라왔지만, 킷캣의 초기 빌드 유출 스크린 샷을 보면 구글은 이 기능을 별개 다운로드가 아닌 안드로이드 내장 기능으로 넣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글은 지갑(Wallet)을 운영체제에 직접 통합해 스타벅스 커피나 맥도날드 햄버거 같은 소액 결제들을 할 수 있는 ‘탭 투 페이’(Tap to Pay) 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인쇄 가능성을 시사한 같은 유출 스크린 샷에서 설정(Setting) 메뉴에 결제(Payment) 섹션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결제 정보를 입력하거나 편집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더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이런 편리함만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구글 지갑 플랫폼을 사용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갑의 직접적 통합은 AT&T, T-모바일(T-Mobile) 버라이즌이 구글 지갑에 대항해 맺은 아이시스(Isis) 연합의 경쟁 결제 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도 될 것이다. 새로운 내장 구글 지갑은 iOS의 에어드롭(AirDrop)과 유사한 기능을 지원해 (파일 대신) 돈을 친구에게 보낼 수 있어 더는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구글 경험’
다소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4.4 킷캣은 휴대폰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하는 구글 경험(Google Experience) 옵션이 추가될 수도 있다. 유출된 로그-파일을 보면 구글 홈(Google Home)이라는 앱은 런처처럼 작동해 기기가 구동하는 맞춤 인터페이스 위에서 기본 구글 환경을 펼쳐주는 역할을 한다.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의 개발자 에디션(Developer Editions)과 유사한 이 런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코딩 툴로 공개돼 개발자들이 기본 안드로이드 환경을 안드로이드 4.4를 구동하는 모든 전화기에서 싸고 간편하게 기본 안드로이드 환경을 흉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러한 인터페이스 일관성은 구글이 올해 초 HTC 원(One)과 삼성 갤럭시 S4의 ‘퓨어’(pure) 안드로이드 에디션을 내놓으며 개발자들이 넥서스 기기뿐 아니라 다른 하드웨어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에서도 볼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애호가들은 분명 단순화 토글 기능을 환영하겠지만, 기기 제조사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HTC와 삼성은 더는 센스(Sense)나 터치위즈(TouchWiz)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요하지 못하고, 그들의 브랜드 강화 기회를 잃고 자체 앱 생태계도 연장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구글이 타협할 수도 있다. 구글 경험이 런처의 형태로 나온다면, 하드웨어 제조사, 통신사, 서드파티 앱스토어가 깔아놓은 모든 잡동사니 앱들은 여전히 휴대폰에 남겨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 재단장
일부 앱 개발자들은 홀로(Holo) 디자인 외에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킷캣 유출 사진을 보면 투명한 상태 표시줄과 새로운 아이콘, ‘평면적’ 모습 등이 도입됐는데 이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와 유사해 보인다.

또한, 구글은 이미 운영체제 자체적으로 지메일(Gmail) 앱에 도입한 내비게이션 서랍(navigation drawer)을 계속 밀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즉,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요소와 연관 앱들이 왼편에서 슬라이드 되는 내비게이션 메뉴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디자인 표준을 안드로이드 환경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사용하면 자체 맞춤 하드웨어와 소프트-버튼 구성을 사용하는 기기 제조사들로 인해 발생하는 디자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결국, iOS와 달리 안드로이드는 언제나 휴대폰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할 것이기 때문에, 변경할 수 있는 설계 한도 범위를 줄이는 것만이 더욱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내비게이션 서랍은 지난주 나오기 시작한 최신 구글 플레이 4.4 업데이트 안에 이미 포함돼 있다. 구버전 안드로이드에서 이 기능을 바로 써보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강제 실행하면 된다.

통합된 메시지
최근 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에는 킷캣에서 사용자들이 그들의 기본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따라서 새로운 메시지 플랫폼의 등장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구글은 이미 행아웃(Hangouts)에 토크(Talk)를 편입시켜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전례가 있고 문자메시지가 행아웃을 거쳐오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예상이 맞는다면 구글은 메시지 앱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그 기능을 행아웃으로 묶어버릴 수 있다. 이는 애플과 블랙베리 메시지 앱이 그렇듯, 사용자들이 와이파이망을 통해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향상된 단체 문자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이모티콘 사용도 더 쉬워질 것이다.

모든 필수 패치들
모든 안드로이드 새 버전에는 자체 성능 수정과 버그 패치가 함께 들어있다. 안드로이드 4.2.2에는 내장 악성코드 체커와 몇 가지 추가 보안 기능들이 포함됐고 안드로이드 4.3 젤리 빈은 더 나은 메모리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킷캣에서도 이와 같은 개선이 기대된다. editor@idg.co.kr


2013.11.01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4.4 ‘킷캣'에서 기대되는 변화들

Florence Ion | TechHive
구글이 드디어 킷캣(Kit Kat)을 선보였다. 넥서스 5도 출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킷캣의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았다. 여기서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들 추려 정리해보자.

더 많은 클라우드 생활
안드로이드는 이미 클라우드 중심적이기 때문에, 구글이 차세대 안드로이드 버전에 더 많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은 당연하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에 연결된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트(Cloud Print)를 보자. 이 기능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단독 애플리케이션으로 올라왔지만, 킷캣의 초기 빌드 유출 스크린 샷을 보면 구글은 이 기능을 별개 다운로드가 아닌 안드로이드 내장 기능으로 넣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글은 지갑(Wallet)을 운영체제에 직접 통합해 스타벅스 커피나 맥도날드 햄버거 같은 소액 결제들을 할 수 있는 ‘탭 투 페이’(Tap to Pay) 기능을 강화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인쇄 가능성을 시사한 같은 유출 스크린 샷에서 설정(Setting) 메뉴에 결제(Payment) 섹션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결제 정보를 입력하거나 편집하기 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더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이런 편리함만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구글 지갑 플랫폼을 사용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갑의 직접적 통합은 AT&T, T-모바일(T-Mobile) 버라이즌이 구글 지갑에 대항해 맺은 아이시스(Isis) 연합의 경쟁 결제 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도 될 것이다. 새로운 내장 구글 지갑은 iOS의 에어드롭(AirDrop)과 유사한 기능을 지원해 (파일 대신) 돈을 친구에게 보낼 수 있어 더는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구글 경험’
다소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4.4 킷캣은 휴대폰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하는 구글 경험(Google Experience) 옵션이 추가될 수도 있다. 유출된 로그-파일을 보면 구글 홈(Google Home)이라는 앱은 런처처럼 작동해 기기가 구동하는 맞춤 인터페이스 위에서 기본 구글 환경을 펼쳐주는 역할을 한다.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의 개발자 에디션(Developer Editions)과 유사한 이 런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코딩 툴로 공개돼 개발자들이 기본 안드로이드 환경을 안드로이드 4.4를 구동하는 모든 전화기에서 싸고 간편하게 기본 안드로이드 환경을 흉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러한 인터페이스 일관성은 구글이 올해 초 HTC 원(One)과 삼성 갤럭시 S4의 ‘퓨어’(pure) 안드로이드 에디션을 내놓으며 개발자들이 넥서스 기기뿐 아니라 다른 하드웨어에서도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에서도 볼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애호가들은 분명 단순화 토글 기능을 환영하겠지만, 기기 제조사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HTC와 삼성은 더는 센스(Sense)나 터치위즈(TouchWiz)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요하지 못하고, 그들의 브랜드 강화 기회를 잃고 자체 앱 생태계도 연장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제조사들과 구글이 타협할 수도 있다. 구글 경험이 런처의 형태로 나온다면, 하드웨어 제조사, 통신사, 서드파티 앱스토어가 깔아놓은 모든 잡동사니 앱들은 여전히 휴대폰에 남겨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페이스 재단장
일부 앱 개발자들은 홀로(Holo) 디자인 외에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킷캣 유출 사진을 보면 투명한 상태 표시줄과 새로운 아이콘, ‘평면적’ 모습 등이 도입됐는데 이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운영체제와 유사해 보인다.

또한, 구글은 이미 운영체제 자체적으로 지메일(Gmail) 앱에 도입한 내비게이션 서랍(navigation drawer)을 계속 밀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즉,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 요소와 연관 앱들이 왼편에서 슬라이드 되는 내비게이션 메뉴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디자인 표준을 안드로이드 환경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사용하면 자체 맞춤 하드웨어와 소프트-버튼 구성을 사용하는 기기 제조사들로 인해 발생하는 디자인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결국, iOS와 달리 안드로이드는 언제나 휴대폰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할 것이기 때문에, 변경할 수 있는 설계 한도 범위를 줄이는 것만이 더욱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내비게이션 서랍은 지난주 나오기 시작한 최신 구글 플레이 4.4 업데이트 안에 이미 포함돼 있다. 구버전 안드로이드에서 이 기능을 바로 써보고 싶다면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강제 실행하면 된다.

통합된 메시지
최근 한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에는 킷캣에서 사용자들이 그들의 기본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따라서 새로운 메시지 플랫폼의 등장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구글은 이미 행아웃(Hangouts)에 토크(Talk)를 편입시켜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 전례가 있고 문자메시지가 행아웃을 거쳐오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예상이 맞는다면 구글은 메시지 앱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그 기능을 행아웃으로 묶어버릴 수 있다. 이는 애플과 블랙베리 메시지 앱이 그렇듯, 사용자들이 와이파이망을 통해 문자를 보낼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향상된 단체 문자 기능을 지원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의 이모티콘 사용도 더 쉬워질 것이다.

모든 필수 패치들
모든 안드로이드 새 버전에는 자체 성능 수정과 버그 패치가 함께 들어있다. 안드로이드 4.2.2에는 내장 악성코드 체커와 몇 가지 추가 보안 기능들이 포함됐고 안드로이드 4.3 젤리 빈은 더 나은 메모리 관리 기능이 추가됐다. 킷캣에서도 이와 같은 개선이 기대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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