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1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샌프란시스코의 재난 대비

Caitlin McGarry | TechHive
자체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개발했던 도시는 지금까지 없었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이런 변화를 이끌지 않았다면 기술의 대명사 도시로 불려지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목요일 재난 상황을 대비해 만들어진 SF72라는 일종의 소셜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재난관리청(Department of Emergency Management)은 SF72로 새로운 페이스북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팀은 페이스북, 트위터, 에어bnb(Airbnb), 그리고 넥스트도어(Nextdoor)같은 지역 밀착형 소셜 네트워크 등 기존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F72는 그 네트워크에 접속해 시의 풍부한 기술 자원들을 활용하여 비상시 대응을 좀 더 편리하고 당황스럽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비극적인 지진 예측은 사람들을 곧장 지도로 달려가 탈출 전략을 만들게 만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신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경고들을 흘려 듣기 마련이다.

SF72 개발자 IDEO의 공공섹터 리드 케이트 라이든은 “우리는 연구와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사람들이 그런 유형의 대비성격의 정보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냈다. 그런 정보가 너무 겁을 주는 것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면서, “사람들은 공포에 기반한 정보에 반응하지 않는다. SF72는 그런 재난 준비가 사회적 연결에 기반해있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되었다. 이는 우리가 매일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동 방식
샌프란시스코의 비상 관리 팀은 시민들을 최악의 상황에 대비시키고자 하지만, 사람들에게 겁을 줘서 통조림과 후레시라이트를 사재기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기술 업계나 그 연관 업계에서 일하는 인터넷 밀접 주민들의 증가는 재난 대비에 있어서도 좀 더 사회적인 접근방식을 택하도록 만들었다.

현재 SF72에는 세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행동 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주는 자원 가이드 역할을 해 구비해야 할 물품들 안내가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비상사태 발생시 구글 지도 통합과 크라우드소싱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준비-방법 또한 유용한데, 비상시 페이스북에 사용자의 상태 업데이트 알림도 포함되어 있고, 재난 발생시 지낼 수 있는 숙소 정보는 에어bnb(Airbnb) 등록을 통해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위기모드(CrisisMode)에서 사용되는 실시간 지도는 지진, 테러 공격 등등 재난 발생시 중추적으로 사용될 잠재성이 있다. 구글은 사람들이 어떤 길이 막혀있고, 근처 어디에 숙소가 위치해있는지 볼 수 있도록 SF72의 매핑에 도움을 주었다. 511.org의 운송수단 피드는 실시간 교통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비상시 재난관리청은 공식 업데이트를 올리는데 허브를 사용하고, 팀원 누군가는 공식 스트림이 지연될 경우에 트위터 피드를 통해 크라우드소싱된 업데이트를 관장하게 될 것이다. 비상 모드(Emergency Mode)는 현재 꺼져있지만, SF72는 위기상황이 닥치기 앞서 이 서비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사용 예시를 제공한다.


위기모드가 발생되면 SF72의 응급 지도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SF72는 다음달 더 많은 기능을 내놓을 예정이고, 앱 역시 작업 중에 있다. 웹사이트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주민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기에, SF72 팀은 자원과 정보 모두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생활 네트워크로 전파되어 공유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비상 서비스를 책임지는 부서의 부국장인 롭 더전은 “소셜 연결은 디지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SF72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은 교회, 이웃간의 관계, 자전거 동호회 등 자연적인 사회적 네트워크에 대해 말했다. SF72는 이런 네트워크와도 연결되는 훌륭한 경로다. 개별적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룹으로써는 그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SF72가 인기를 얻는다면, 샌프란시스코 시는 지금의 소셜 네트워킹 경험을 다른 도시와도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2013.10.21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샌프란시스코의 재난 대비

Caitlin McGarry | TechHive
자체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개발했던 도시는 지금까지 없었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이런 변화를 이끌지 않았다면 기술의 대명사 도시로 불려지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목요일 재난 상황을 대비해 만들어진 SF72라는 일종의 소셜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재난관리청(Department of Emergency Management)은 SF72로 새로운 페이스북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팀은 페이스북, 트위터, 에어bnb(Airbnb), 그리고 넥스트도어(Nextdoor)같은 지역 밀착형 소셜 네트워크 등 기존의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F72는 그 네트워크에 접속해 시의 풍부한 기술 자원들을 활용하여 비상시 대응을 좀 더 편리하고 당황스럽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비극적인 지진 예측은 사람들을 곧장 지도로 달려가 탈출 전략을 만들게 만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대신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경고들을 흘려 듣기 마련이다.

SF72 개발자 IDEO의 공공섹터 리드 케이트 라이든은 “우리는 연구와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사람들이 그런 유형의 대비성격의 정보를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냈다. 그런 정보가 너무 겁을 주는 것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면서, “사람들은 공포에 기반한 정보에 반응하지 않는다. SF72는 그런 재난 준비가 사회적 연결에 기반해있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되었다. 이는 우리가 매일 일상적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동 방식
샌프란시스코의 비상 관리 팀은 시민들을 최악의 상황에 대비시키고자 하지만, 사람들에게 겁을 줘서 통조림과 후레시라이트를 사재기하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 기술 업계나 그 연관 업계에서 일하는 인터넷 밀접 주민들의 증가는 재난 대비에 있어서도 좀 더 사회적인 접근방식을 택하도록 만들었다.

현재 SF72에는 세가지 주요 기능이 있다: 행동 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주는 자원 가이드 역할을 해 구비해야 할 물품들 안내가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비상사태 발생시 구글 지도 통합과 크라우드소싱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준비-방법 또한 유용한데, 비상시 페이스북에 사용자의 상태 업데이트 알림도 포함되어 있고, 재난 발생시 지낼 수 있는 숙소 정보는 에어bnb(Airbnb) 등록을 통해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위기모드(CrisisMode)에서 사용되는 실시간 지도는 지진, 테러 공격 등등 재난 발생시 중추적으로 사용될 잠재성이 있다. 구글은 사람들이 어떤 길이 막혀있고, 근처 어디에 숙소가 위치해있는지 볼 수 있도록 SF72의 매핑에 도움을 주었다. 511.org의 운송수단 피드는 실시간 교통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비상시 재난관리청은 공식 업데이트를 올리는데 허브를 사용하고, 팀원 누군가는 공식 스트림이 지연될 경우에 트위터 피드를 통해 크라우드소싱된 업데이트를 관장하게 될 것이다. 비상 모드(Emergency Mode)는 현재 꺼져있지만, SF72는 위기상황이 닥치기 앞서 이 서비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사용 예시를 제공한다.


위기모드가 발생되면 SF72의 응급 지도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SF72는 다음달 더 많은 기능을 내놓을 예정이고, 앱 역시 작업 중에 있다. 웹사이트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샌프란시스코 주민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기에, SF72 팀은 자원과 정보 모두가 소셜 네트워크에서 실생활 네트워크로 전파되어 공유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비상 서비스를 책임지는 부서의 부국장인 롭 더전은 “소셜 연결은 디지털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SF72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은 교회, 이웃간의 관계, 자전거 동호회 등 자연적인 사회적 네트워크에 대해 말했다. SF72는 이런 네트워크와도 연결되는 훌륭한 경로다. 개별적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룹으로써는 그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SF72가 인기를 얻는다면, 샌프란시스코 시는 지금의 소셜 네트워킹 경험을 다른 도시와도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