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가상화 기반 자동 재해복구 서비스 'ESR'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10.14
한국IBM(대표 셜리 위 추이, www.ibm.com/kr)은 포털을 통해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데이터 백업과 복구를 할 수 있는 IBM 익스프레스 서버 리커버리(Express Server Recovery, 이하 ES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IBM ESR 서비스는 가상화 기반의 자동화된 재해복구 솔루션으로, 쉽고 안정적인 백업을 가능하고 재해 시 포털에서 한 번 클릭을 통한 시스템 명령만으로 빠르게 복구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복구 진행 상태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 없이 백업을 위한 복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서버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복제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복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IBM은 서초와 죽전 등에 있는 IBM 재해복구센터 내에 ESR 서비스 전용 복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운영은 IBM BCRS(Business Continuity & Recovery Service)팀이 맡는다. 고객의 주센터에 설치된 서버를 기반으로 IP망을 통해 재해복구센터로 데이터를 복제하기 때문에 복구목표시점(RPO)으로 원상태에 근접한 복구가 가능하며, 최장 3시간 이내의 최단 복구목표시간(RTO)를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 사업부의 장소영 BCRS팀 사업부장은 “최근 비즈니스 중단 위협에 대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반면, 복잡한 복구 절차와 비용 효율성 때문에 재해복구 솔루션 마련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IBM의 ESR 서비스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복구와 백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저렴해 기업의 재해복구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한국IBM ES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