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30

가트너, “블랙베리는 이제 끝났다”…블랙베리 “완전히 추측일뿐” 반박

Matt Hamblen | Computerworld
가트너가 모든 블랙베리 기업 사용자들에게 향후 6개월 내에 블렉베리 스마트폰과 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의 대안을 찾을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가트너의 권고는 블랙베리가 신형 Z10 제품의 판매 부진으로 2분기에 9억 6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확인되면서 나온 것이다.

지난 9월 23일 블렉베리는 회사를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바로 하루 전에는 직원 1만 2500명 중 4500명 가량을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빌 메네지스는 “가트너는 우리의 기업 고객에게 블랙베리의 대안을 고민하고 도입하는 데 6개월 정도의 시간 밖에 없다고 권고했다”며, “특히 모든 고객이 즉각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관리 백업 계획을 준비하고 블랙베리의 대안 디바이스를 시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메네지스는 세 가지 권고 조처를 담은 가트너의 전체 보고서가 조만간 자사의 모든 블랙베리 사용 기업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정부기관을 비롯한 많은 대기업들이 이미 블렉베리 디바이스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교체했으며, 이런 움직임은 지난 해에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비록 지난 2분기에 최신 BES 10 서버를 도입해 테스트하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많은 수의 기업이 블랙베리 관리 소프트웨어의 이전 버전을 폐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십 곳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안이 될 수 있는 MDM 및 MAM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들 툴을 하나 이상 도입한 상태.

가트너의 세 가지 권고안에는 물리 키보드와 고도의 보안을 원하는 임원들을 위해 블랙베리 10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메네지스는 이 방안도 기업이 다른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원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트너의 보고서에 대해 블랙베리 측은 자사가 스마트폰과 안전한 모바일 관리 소프트웨어로 기업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역량이 있다고 항변했다.

컴퓨터월드에 보낸 발표문을 통해 블랙베리는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모바일 관리 솔루션과 스마트폰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미션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가트너가 내린 결론에 대해 “완전히 추측”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2013.09.30

가트너, “블랙베리는 이제 끝났다”…블랙베리 “완전히 추측일뿐” 반박

Matt Hamblen | Computerworld
가트너가 모든 블랙베리 기업 사용자들에게 향후 6개월 내에 블렉베리 스마트폰과 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의 대안을 찾을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가트너의 권고는 블랙베리가 신형 Z10 제품의 판매 부진으로 2분기에 9억 65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확인되면서 나온 것이다.

지난 9월 23일 블렉베리는 회사를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바로 하루 전에는 직원 1만 2500명 중 4500명 가량을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빌 메네지스는 “가트너는 우리의 기업 고객에게 블랙베리의 대안을 고민하고 도입하는 데 6개월 정도의 시간 밖에 없다고 권고했다”며, “특히 모든 고객이 즉각적으로 모바일 데이터 관리 백업 계획을 준비하고 블랙베리의 대안 디바이스를 시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메네지스는 세 가지 권고 조처를 담은 가트너의 전체 보고서가 조만간 자사의 모든 블랙베리 사용 기업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정부기관을 비롯한 많은 대기업들이 이미 블렉베리 디바이스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교체했으며, 이런 움직임은 지난 해에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비록 지난 2분기에 최신 BES 10 서버를 도입해 테스트하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많은 수의 기업이 블랙베리 관리 소프트웨어의 이전 버전을 폐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십 곳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안이 될 수 있는 MDM 및 MAM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들 툴을 하나 이상 도입한 상태.

가트너의 세 가지 권고안에는 물리 키보드와 고도의 보안을 원하는 임원들을 위해 블랙베리 10 디바이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메네지스는 이 방안도 기업이 다른 스마트폰 플랫폼을 지원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트너의 보고서에 대해 블랙베리 측은 자사가 스마트폰과 안전한 모바일 관리 소프트웨어로 기업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역량이 있다고 항변했다.

컴퓨터월드에 보낸 발표문을 통해 블랙베리는 “우리는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모바일 관리 솔루션과 스마트폰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미션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가트너가 내린 결론에 대해 “완전히 추측”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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