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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가상KVM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9.11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가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없이 통합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이하 DCIM)가 가능한 솔루션 ‘서버 액세스(Server Acces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버 액세스는 인텔의 버추얼 게이트웨이(Intel Virtual Gateway) 기술을 채택해 서버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액세스와 원격 전원제어(power cycling)가 가능하다고 슈나이더는 설명했다.

서버 액세스는 DCIM 소프트웨어와 가상KVM 스위치 기술을 통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이를 통해 IT담당자, 데이터센터 관리자 및 운영자, 시설관리자가 새로운 작업을 시작,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원격으로도 서버를 조작할 수 있다고. 또한 단일 화면에 통합 관리 내용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원공급이나 냉각 상황 등 잠재적인 이슈를 미리 감지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가상KVM 스위치는 추가적인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를 설치할 필요없이 하나의 스위치로 여러 대의 서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하드웨어 설치 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 경영 및 소프트웨어 담당 소렌 얀슨 부사장은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기술과 데이터센터 장비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소프트웨어만으로 구성된 서버 액세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으며, 각 데이터센터와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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