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이미징 핵심화된 기술 기업의 새롭게 출발”

편집부 | ITWorld 2013.09.05
코닥 회장 겸 최고 경영자 안토니오 M. 페레즈는 파산보호로 인한 재편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완료하고 비즈니스 이미징에 핵심화된 기업으로써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코닥은 사진 현상 및 인화에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화 이미징(Personalized Imaging) 사업부’와 스캐너 및 캡쳐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다큐먼트 이미징(Document Imaging) 사업부’를 영국의 코닥 기업 연금(KPP:Kodak Pension Plan)으로 분할(spin-off)함으로써 파산보호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

코닥은 6억95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성공적인 기업 회생의 절차를 밟았으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청산하고 주식을 할당함으로써 새로운 4억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페레즈 회장은 “코닥은 비즈니스 마켓에서 포장 인쇄, 기능 인쇄,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프로페셔널 이미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재탄생했다”며, “우리는 기업의 재구성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튼튼한 자본구조, 건강한 재무구조, 그리고 산업 기술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페레즈는 “인쇄 시장이 급격하게 디지털로 변화하는 현재에 시기 적절하게 알맞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코닥의 광범위한 오프셋 포트폴리오와 하이브리드 디지털 솔루션은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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