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3

애플의 미래, 중국 개발자 손에 달렸다?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애플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개발자들이 온통 안드로이드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앱 개발자들은 중국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의 2/3 가까이 개발한다. 이는 미국 개발자들이 미국 내 소비자들의 앱 사용에 이바지하는 정도보다 높은 비율이다.

이는 외국 개발자들이 중국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계속 낮아지면 내년에 애플이 중대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한 애널리스트의 주장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국의 모바일 애널리틱스 업체 '플러리'(Flurry) 보고서를 보면, 모바일 앱 생태계에서 미국 개발자들의 영향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올해 출시된 전체 스마트폰, 태블릿 앱 시장의 36%를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 2년간 45%에서 9%나 하락한 수치다.

물론 미국의 전체 앱 시장(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합쳐서) 점유율은 앱 사용 시간 측면에서 보면 상황이 좀 나은 편이다. 앱 사용 시간을 보면 미국 개발자들의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했다. 하지만 이 숫자 역시 2011년 75%, 2012년 76%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것이다.

플러리 사의 데이터는 미국 개발자들이 더 세계적인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다른 나라 개발자보다 미국은 이런 측면에서 미진했다), 동시에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로운 트렌드를 보여준다.

중국은 아직 소프트웨어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도 곧 바뀔 것이라고 플러리 CEO이자 회장인 사이먼 칼라프는 전망한다.

그는 "(중국의) 소프트웨어 수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아직은 소프트웨어 수출 대국의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며 "하지만 중국 개발자들이 만든 앱이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서서히 퍼져 나가고 있고 CJK(China, Japan, Korea)로 요약되는 동북아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중국 모바일 앱은 동남아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다른 주변국들까지 시장을 넓혀 갈 전망이다. 칼라프는 “인도 한 국가만 봐도 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매우 큰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칼라프는 애플의 시각에서는 중국 개발자들의 이런 약진이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는 반드시 재고해야 할 태도라고 지적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애플의 앱 시장에 의지하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묶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플러리의 과거 연구결과를 보면 중국 내 안드로이드-iOS 점유율은 약 2:1 정도로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3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전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차지였다.

여느 개발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개발자들도 돈이 되는 일에 뛰어든다. 안드로이드가 중국 앱 시장을 장악한다면 개발자들도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주력하게 될 것이다. 칼라프는 “플러리의 앱 조사결과를 보면 실제로 중국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변화, 즉 중국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하지만 이런 추세대로 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iOS보다 안드로이드 앱을 먼저 출시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로 그 시점에서 애플의 어려움이 시작될 것이다. 적어도 영국 엔더스 애널리시스(Enders Analysis)의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는 그렇게 말한다. 지난 8월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는 애플이 '저렴한' 아이폰을 내놓지 않으면(여기서 저렴하다는 것은 200~300달러(22만~33만 원) 정도를 의미한다) 개발자들에게 외면받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애플이 시장을 주도하는 스마트폰 상표로 살아남으려면 이윤을 남기는 것만큼이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칼라프와 마찬가지로, 에반스 역시 개발자들의 동향에서 애플에 위협이 될 요소들을 읽어낸다. 그는 “예전에는 개발자들의 개발 모토가 ‘아이폰 먼저, 그다음 시간 되면 안드로이드’였다면 서서히 ‘아이폰 앱 다음 안드로이드’로, 그리고 마침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을 함께’까지 변해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제칠 것 같지는 않지만, 이제 아이폰 앱을 만들고 남는 시간에 만드는 앱 취급을 받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며 "전체 안드로이드 앱 수가 iOS 앱을 월등하게 뛰어넘는다면 이번에는 아이폰이 안드로이드가 걸어온 길을 거꾸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이런 상황이 현실화되면 애플이 입을 타격은 적지 않다. 에반스는 "애플에는 엄청난 전략적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그동안 아이폰이 강조해 온 최대 강점은 아이폰 앱 스토어에 최고의 앱들이 몰려 있고 모든 앱이 아이폰에 먼저 나온다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애플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이고, 동시에 아이폰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와 엄청난 수익이라는 '선순환'을 창출해 온 애플 앱스토어가 2014년 즈음부터 휘청거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에반스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애플의 ‘좋은 앱 → 좋은 사용자 → 좋은 앱'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흔들릴 것이고 결국 다양한 가격대를 가진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아이폰의 기반을 잠식해 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300달러면 살 수 있는 안드로이드 폰을 두고 600달러나 하는 아이폰을 구매하는 이유는 앱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의 결론은 애플이 반드시 저가형 아이폰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의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값싼 아이폰의 경제적 가치는 그 자체만 떼어 놓았을 때는 알 수 없다"며 "오히려 저가형 아이폰의 출시는 고급 모델의 판매량 유지가 그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에반스가 걱정하는 시나리오의 전조일 수도 있다. 칼라프는 "분명 중국은 고양이 목의 방울 같은 존재"라며 "중국 내 아이폰 사용자의 절대적인 숫자 자체는 적지만, 적어도 사용률은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높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언급한 '사용률'은 실제로 사용자가 앱을 내려받아 사용한 정도를 의미한다. 앱을 몇 번이나 내려받았는지, 그 앱을 받는데 얼마나 많은 돈을 썼고 얼마나 오랜 시간 그 앱을 사용했는지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그런 중국에서조차 이제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 사용률이 비슷한 상태이고 특히 앱 사용 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다.

이와 함께 중국 개발자들이(자신들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앱으로) 내수 시장에서 가진 장악력과 앞으로 중국이 13억 인구와 함께 세계 시장의 제1 소비국으로 떠오를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애플의 앱 생태계는 중국 시장을 잡지 못하면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에 대해 애플이 대응방안은 2주 안에 공개될 것이다. 9월 10일 신형 아이폰 공개 이벤트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만일 애플이 중국 등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저가형 모델을 출시한다면, 이는 애플 역시 에반스와 같은 결론을 내렸고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앱에 대항해 자사의 앱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에반스는 "이제 문제는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이라며 "특히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미국을 능가한 중국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앱 생태계를 제1 우선순위로 두는 대신 아이폰 5C의 가격을 400~450달러(44만~49만 원) 정도로 책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만일 이 예측이 맞는다면, 2014년은 애플에는 상당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좋은 쪽으로는 아니겠지만. editor@idg.co.kr


2013.09.03

애플의 미래, 중국 개발자 손에 달렸다?

Gregg Keizer | Computerworld
애플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개발자들이 온통 안드로이드에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앱 개발자들은 중국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의 2/3 가까이 개발한다. 이는 미국 개발자들이 미국 내 소비자들의 앱 사용에 이바지하는 정도보다 높은 비율이다.

이는 외국 개발자들이 중국 시장을 뚫고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계속 낮아지면 내년에 애플이 중대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한 애널리스트의 주장에 더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국의 모바일 애널리틱스 업체 '플러리'(Flurry) 보고서를 보면, 모바일 앱 생태계에서 미국 개발자들의 영향력은 점차 약해지고 있으며 올해 출시된 전체 스마트폰, 태블릿 앱 시장의 36%를 겨우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지난 2년간 45%에서 9%나 하락한 수치다.

물론 미국의 전체 앱 시장(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합쳐서) 점유율은 앱 사용 시간 측면에서 보면 상황이 좀 나은 편이다. 앱 사용 시간을 보면 미국 개발자들의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했다. 하지만 이 숫자 역시 2011년 75%, 2012년 76%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 것이다.

플러리 사의 데이터는 미국 개발자들이 더 세계적인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하지만(다른 나라 개발자보다 미국은 이런 측면에서 미진했다), 동시에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로운 트렌드를 보여준다.

중국은 아직 소프트웨어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는 아니다. 하지만 이런 추세도 곧 바뀔 것이라고 플러리 CEO이자 회장인 사이먼 칼라프는 전망한다.

그는 "(중국의) 소프트웨어 수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아직은 소프트웨어 수출 대국의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며 "하지만 중국 개발자들이 만든 앱이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서서히 퍼져 나가고 있고 CJK(China, Japan, Korea)로 요약되는 동북아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중국 모바일 앱은 동남아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다른 주변국들까지 시장을 넓혀 갈 전망이다. 칼라프는 “인도 한 국가만 봐도 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매우 큰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칼라프는 애플의 시각에서는 중국 개발자들의 이런 약진이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이는 반드시 재고해야 할 태도라고 지적했다. 중국 소비자들은 애플의 앱 시장에 의지하는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묶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플러리의 과거 연구결과를 보면 중국 내 안드로이드-iOS 점유율은 약 2:1 정도로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3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전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차지였다.

여느 개발자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개발자들도 돈이 되는 일에 뛰어든다. 안드로이드가 중국 앱 시장을 장악한다면 개발자들도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주력하게 될 것이다. 칼라프는 “플러리의 앱 조사결과를 보면 실제로 중국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변화, 즉 중국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하지만 이런 추세대로 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iOS보다 안드로이드 앱을 먼저 출시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로 그 시점에서 애플의 어려움이 시작될 것이다. 적어도 영국 엔더스 애널리시스(Enders Analysis)의 애널리스트 베네딕트 에반스는 그렇게 말한다. 지난 8월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는 애플이 '저렴한' 아이폰을 내놓지 않으면(여기서 저렴하다는 것은 200~300달러(22만~33만 원) 정도를 의미한다) 개발자들에게 외면받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애플이 시장을 주도하는 스마트폰 상표로 살아남으려면 이윤을 남기는 것만큼이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칼라프와 마찬가지로, 에반스 역시 개발자들의 동향에서 애플에 위협이 될 요소들을 읽어낸다. 그는 “예전에는 개발자들의 개발 모토가 ‘아이폰 먼저, 그다음 시간 되면 안드로이드’였다면 서서히 ‘아이폰 앱 다음 안드로이드’로, 그리고 마침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을 함께’까지 변해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가 아이폰을 제칠 것 같지는 않지만, 이제 아이폰 앱을 만들고 남는 시간에 만드는 앱 취급을 받지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며 "전체 안드로이드 앱 수가 iOS 앱을 월등하게 뛰어넘는다면 이번에는 아이폰이 안드로이드가 걸어온 길을 거꾸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이런 상황이 현실화되면 애플이 입을 타격은 적지 않다. 에반스는 "애플에는 엄청난 전략적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그동안 아이폰이 강조해 온 최대 강점은 아이폰 앱 스토어에 최고의 앱들이 몰려 있고 모든 앱이 아이폰에 먼저 나온다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 결과 애플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이고, 동시에 아이폰의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와 엄청난 수익이라는 '선순환'을 창출해 온 애플 앱스토어가 2014년 즈음부터 휘청거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에반스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애플의 ‘좋은 앱 → 좋은 사용자 → 좋은 앱'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흔들릴 것이고 결국 다양한 가격대를 가진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아이폰의 기반을 잠식해 갈 것"이라며 "소비자가 300달러면 살 수 있는 안드로이드 폰을 두고 600달러나 하는 아이폰을 구매하는 이유는 앱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의 결론은 애플이 반드시 저가형 아이폰을 통해 다양한 가격대의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값싼 아이폰의 경제적 가치는 그 자체만 떼어 놓았을 때는 알 수 없다"며 "오히려 저가형 아이폰의 출시는 고급 모델의 판매량 유지가 그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에반스가 걱정하는 시나리오의 전조일 수도 있다. 칼라프는 "분명 중국은 고양이 목의 방울 같은 존재"라며 "중국 내 아이폰 사용자의 절대적인 숫자 자체는 적지만, 적어도 사용률은 안드로이드보다 훨씬 높았다"고 말했다. 여기서 언급한 '사용률'은 실제로 사용자가 앱을 내려받아 사용한 정도를 의미한다. 앱을 몇 번이나 내려받았는지, 그 앱을 받는데 얼마나 많은 돈을 썼고 얼마나 오랜 시간 그 앱을 사용했는지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그런 중국에서조차 이제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 사용률이 비슷한 상태이고 특히 앱 사용 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다.

이와 함께 중국 개발자들이(자신들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앱으로) 내수 시장에서 가진 장악력과 앞으로 중국이 13억 인구와 함께 세계 시장의 제1 소비국으로 떠오를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애플의 앱 생태계는 중국 시장을 잡지 못하면 난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에 대해 애플이 대응방안은 2주 안에 공개될 것이다. 9월 10일 신형 아이폰 공개 이벤트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만일 애플이 중국 등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저가형 모델을 출시한다면, 이는 애플 역시 에반스와 같은 결론을 내렸고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앱에 대항해 자사의 앱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전략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에반스는 "이제 문제는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이라며 "특히 이미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미국을 능가한 중국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이 앱 생태계를 제1 우선순위로 두는 대신 아이폰 5C의 가격을 400~450달러(44만~49만 원) 정도로 책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만일 이 예측이 맞는다면, 2014년은 애플에는 상당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좋은 쪽으로는 아니겠지만.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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