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태블릿

넥서스 7, 아이패드 미니보다 튼튼하다 : 내구성 테스트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3.08.07
구글의 신형 넥서스 7 태블릿이 아이패드 미니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태블릿 및 디지털 기기 보증 서비스 업체인 스퀘어 트레이드(Square Trade)는 신형 넥서스 7과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1세대 넥서스 7에 대해 떨어뜨리고 물어 빠트리는 등의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는 1.5m 높이에서의 낙하 시험에서 뒷면과 화면 대부분이손상됐다. 신형 넥서스 7 역시 동일한 낙하 시험에서 모서리가 깨지고 화면이 긁혔지만, 아이패드 미니 만큼 심각한 손상을 입지는 않았다. 1세대 넥서스 7은 신형보다 훨씬 더 큰 손상을 입었다.

매끄러운 표면의 탁자 위에서 실시한 미끄러짐 시험에서 아이패드 미니는 약간만 밀어도 완전히 미끌어져 탁자를 벗어나 버렸다. 하지만 넥서스 7의 두 모델 모두 뒷면의 재질 때문에 50츠 정도 미끄러진 후에 멈췄다.

또한 방수 테스트에서는 신형 넥서스 7의 오디오는 물에 잠깐 빠트린 후에도 계속 동작했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물에 빠진 후에는 재기동을 해도 오디오가 동작하지 않았다. 1세대 넥서스 7은 스스로 재기동을 하고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스퀘어 트레이드는 200~250달러 가격대의 새 태블릿에 대해 2년 보증 비용으로 49.99달러를 책정하고 있다. 신형 넥서스 7의 경우 16GB 모델이 229달러, 32GB 모델은 26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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