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 소셜미디어

야후, 실패한 브라우저 록멜트 인수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3.08.05


야후가 지난 주 금요일 록멜트(Rockmelt)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록멜트는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에 대항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브라우저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올씽스디(AllThingsD)의 보도에 따르면, 인수가는 6,000만~7,000만 달러 사이로 추정된다. 야후와 록멜트는 모두 자사 웹사이트에 인수 사실을 공지했다.

야후의 소셜 및 개인화 담당 책임자인 마이크 컨스와 모바일 및 신규 상품 그룹을 이끌고 있는 아담 카한은 “야후와 록멜트 사이에는 유사한 점이 있다. 웹에서 가장 개인화된 콘텐츠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는 점이다”라고 전하면서,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록멜트 기술을 우리 플랫폼에 통합시키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2010년 말 베타 버전으로 공개됐던 록멜트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과 긴밀히 통합된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 모질라의 파이어폭스에 밀려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야후 록멜트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