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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사진과 동영상, 웹사이트에 퍼오기 가능해져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3.07.11
마침내 인스타그램의 사진과 동영상을 웹사이트에 쉽게 퍼갈 수 있게 됐다.

현재 우회적으로 인스타그램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웹사이트에 올릴 수는 있었지만, 이제 인스타그램이 공식적으로 이 기능을 지원하면서 이 과정이 훨씬 단순해졌다.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진을 볼 때 댓글 버튼 아래에 화살표 모양의 퍼가기 버튼을 누르면 임베드 코드를 복사할 수 있다. 복사를 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시한 사람의 아이디가 표시되며 계정과 연결된다.


코드 복사하기


퍼오기 예시


계정이 비공개라면 어떨까? 설정을 바꾸기 전에는 아무도 비공개 계정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퍼갈 수 없다. 인스타그램은 프라이버시와 관련해서 ‘모 아니면 도’ 전략을 취하고 있어서, ‘친구들에게만 공개’하는 형태는 불가능하다.

임베드 코드를 추가한 것은 작은 변화이지만, 바인(Vine)이나 트위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점이다. 바인은 이미 입베드 코드로 앱 안에서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체에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위터 임베드 코드가 있지만, 페이스북은 이런 기능이 없다.

이런 기능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속보와 관련된 동영상과 사진을 인용하고자 하는 매체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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