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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매버릭의 숨은 신기능 12가지

Serenity Caldwell | Macworld 2013.06.14




제3의 모니터: OS X 매버릭의 에어플레이(AirPlay) 디스플레이는 이미 발표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됐지만 여기서 다시한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컴퓨터 성능이 충분하다면 모니터 두개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애플 TV가 연결된 HDTV를 에어플레이를 통해 완벽한 기능을 지원하는 세번째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려면 컴퓨터의 성능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까?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다. 매버릭 출시일이 다가올수록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파이 암호를 여러 기기에서 공유하기
아이클라우드 키체인(iCloud Keychain) 기능은 암호나 신용카드 번호를 저장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암호 스토리지에 더 기대가 크다. 올 가을부터, 맥으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로그인할 때 아이클라우드가 다른 맥,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로그인할 때를 대비해 입력한 네트워크와 암호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읽기 도구
OS X의 사파리 '읽기 도구'(Reader) 기능을 좋아한다면 아마도 매버릭에서의 기능 개선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올 가을부터 읽기 도구에서 호버페이지(hover-page)가 없어지고 멋진 회색 테두리의 별개 화면이 이를 대체하게 된다.

여러 책을 한번에 읽기
iOS의 화면을 떠올려보면 여러 책들을 한번에 읽는다는 것은 허황된 이야기처럼 들릴 것이다. 그러나 이 점은 맥 버전 아이북의 장점이다. 여러 창을 띄워 각 창에서 별개의 책을 볼 수 있다. 물론 아이북이 책 여러 권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독서 능력까지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캘린더가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
OS X 매버릭 캘린더에는 멋들어진 코린트 가죽과 바늘땀 효과가 없어지고 단순한 iOS 7식 테마가 도입됐다. 그러나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새 캘린더의 유일한 변화가 아니다.



새 캘린더에는 내장 지도(Maps)를 지원해 사용자가 가고 싶어하는 곳을 (위치 제안 기능을 통해) 인식해 해당 장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을 계산해준다. 이동 수단을 선택하면 앱 스스로 이동시간을 고려해 언제 집을 나서서 하는지 알려준다.

링크드인 도입
OS X 마운틴 라이언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둔 운영체제로,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비메오(Vimeo), 플릭커(Flickr) 등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다. OS X 매버릭에서는 지원이 더 강화됐다. 애플 웹사이트에 따르면, 맥을 통해 링크드인(LinkedIn) 계정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링크드인 계정이 있어야 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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