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12년에서 2016년 동안 34%의 기업이 초과 비용, 복잡성 또는 성능의 문제로 인해 백업 업체를 바꿀 것”이라며, “2016년경에는 대규모 기업의 20% 이상이 전통적 방법을 사용하는 백업/복구 솔루션을 버리고, 현재 7% 미만이 사용하고 있는 스냅샷 및 복제 기술만 탑재한 솔루션을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액티피오 제품에 대해 가트너는 ‘최소한의 카피본만 사용해 테스팅 데이터 생성, 복제, 아카이빙 및 복제를 포함한 모든 기능을 호스팅하는 제품’으로 평가하며 이러한 카피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전통적 백업 및 복제 접근법으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에 대해서는 “수많은 조직에서 새로운 데이터 유형과 대규모 워크로드 볼륨을 처리하는 동시에 백업 및 복구 시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신 방법을 도입하는 쇄신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백업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있다”며, “디스크 백업, 서버 가상화 백업 기능, 중복 제거 기술을 포함한 디스크 기반 솔루션을 주로 모색하고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액티피오 애시 애슈토시 공동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는 “액티피오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비전 제시' 영역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엔터프라이즈 백업 사용 사례는 거의 모든 액티피오 고객에게 공통 적용된다”며, “카피 데이터 관리를 위해 단순한 정보 중심적 접근법을 채택한 고객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액티피오 백업 비전에 대한 주요 비즈니스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