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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5%” 가트너 발표

Chris Martin | PC Advisor 2013.05.20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모바일 업계를 휩쓸고 있다.

가트너가 발표한 2013년 1분기 통계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의 74.4%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0% 상승한 1억 5,600만대가 판매된 것.

애플의 점유율은 작년(22.5%)보다 감소한 18.2%로, 3,80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됐다.

가트너는 “2013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2억 1,000만대로 2012년 1분기보다 42.9%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블래베리의 시장 점유율도 6.8%에서 3%로 하락했다. 판매량은 620만대에 그쳤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안드로이드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점유율이 상승했다. 1분기 판매량은 총 590만대로 점유율은 1.9%에서 2.9%로 증가했다.

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폰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이러한 점유율은 놀랍지 않다. 제조업체별로 보면 삼성이 여전히 스마트폰과 피처폰 영역에서 모두 1위이며, 노키아와 애플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LG가 4위를 중국의 ZTE가 그 뒤를 이었다. LG의 경우는 구글의 넥서스 4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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