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ㆍ분석

“빅데이터의 주요 장애물, 전문가와 노하우의 부족”...테라데이타 설문조사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04.15
테라데이타(www.teradata.kr)와 BARC(Business Application Research Center)가 공동으로 ‘빅데이터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BARC 빅데이터 설문조사는 2012년 하반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의 주요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여러 규모의 기업과 다양한 산업의 IT 및 여러 부서에 소속된 274명의 의사결정권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빅데이터 사용에 대한 가장 시급한 도전 과제는 불충분한 기술적, 분석적 노하우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빅데이터 기술에 투자할 의향이 있으나, 기업의 인적 자원 부족과 노하우의 부족은 보다 심층적인 통찰력의 획득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빅데이터가 가져올 도전 과제와 잠재적인 가치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솔루션의 수요가 높아진 주된 원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2%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조직의 데이터량에 대해 제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고, 75%는 이러한 기술을 통한 데이터 분석의 탁월하고 새로운 가능성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응답자의 66%는 소셜 미디어, 센서, 웹로그 등 다른 소스를 가진 폴리스트럭처형(polystructured) 데이터의 가치를 이미 인식하고 있었으며, 단 7%의 응답자만이 빅데이터에 대한 실행이 시급하지 않다고 내다봤다.

특히 유럽의 기업들은 빅데이터 이슈에 대해 인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층 분석을 위한 새로운 기술에 상당히 투자할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및 그에 따른 하드웨어와 컨설팅에 빅데이터 예산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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