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9

HP, 첫번째 문샷 서버 출시···맞춤형 설계로 확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HP는 향후 맞춤화된 문샷 서버를 서로 다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ARM 칩과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함께 탑재한 구성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HP는 지난 4월 8일 자사의 새로운 초대형 서버인 문샷의 첫번째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문샷 시스템는 카트리지 방식의 프로라이언트 서버 45대로 고정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인텔 아톰 S1200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가격은 6만 1875달러.
 
 
HP의 산업표준서버 및 소프트웨어 그룹 총괄 책임자인 마크 포터는 앞으로는 고객이 서버의 용도에 따라서 HP와 함께 문샷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가격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샷은 클라우드시스템(CloudSystem) 등의 HP 맞춤형 서버 제품군에 포함될 예정인데, 이 제품군은 현재 HP의 프로라이언트 산업 표준 서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HP는 문샷을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옵션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문샷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터는 HP가 이를 위해 칼세다나 TI 등의 주요 ARM 칩 업체와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문샷 시스템의 구성은 모바일 칩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지만, HP는 궁극적으로 인텔의 고성능 제온 칩도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포터는 언제쯤 제온 칩을 탑재한 문샷 제품이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포터는 문샷 서버는 프로세서를 가리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ARM과 인텔 칩을 혼재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HP는 서버 성능을 높여줄 수 있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나 기타 다른 프로세서도 함게 사용하고자 한다.
문샷 서버의 첫번째 시리즈는 인터넷과 클라우드 작업 등의 대규모 처리에 맞춰 개발됐다. 집적도 높은 서버는 성능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인텔 제온이나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존의 전통적인 1U 또는 2U 랙 서버와 비교해 전력, 공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포터는 “문샷은 우리가 사물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환경에 적합한 서버 아키텍처의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날로 증가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의 정보가 서버로 보내지고 있으며, 문샷은 정보가 처리되고 공유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터는 문샷 서버는 특정 워크로드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서로 다른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업계 표준 서버를 대체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샷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11월 ARM 서버 디자인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HP는 인텥의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이용한 제미니란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했다. HP는 서버 환경에 적용할 준비가 완료된 인텔 기반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ARM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공동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포터는 “모든 워크로드가 x86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HP는 올해 말 출시되는 인텔의 신형 아톰 프로세서 아보톤(Avoton)으로 문샷 서버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ARM 프로세서는 32비트 아키텍처와 제한적인 소프트웨어 지원 등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HP는 이미 ARMv8 64비트 아키텍처가 발표되는 등 ARM 프로세서도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64비트 ARM 프로세서는 내년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3.04.09

HP, 첫번째 문샷 서버 출시···맞춤형 설계로 확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HP는 향후 맞춤화된 문샷 서버를 서로 다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ARM 칩과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함께 탑재한 구성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HP는 지난 4월 8일 자사의 새로운 초대형 서버인 문샷의 첫번째 제품을 출하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문샷 시스템는 카트리지 방식의 프로라이언트 서버 45대로 고정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인텔 아톰 S1200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가격은 6만 1875달러.
 
 
HP의 산업표준서버 및 소프트웨어 그룹 총괄 책임자인 마크 포터는 앞으로는 고객이 서버의 용도에 따라서 HP와 함께 문샷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가격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샷은 클라우드시스템(CloudSystem) 등의 HP 맞춤형 서버 제품군에 포함될 예정인데, 이 제품군은 현재 HP의 프로라이언트 산업 표준 서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HP는 문샷을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옵션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ARM 프로세서를 탑재한 문샷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터는 HP가 이를 위해 칼세다나 TI 등의 주요 ARM 칩 업체와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문샷 시스템의 구성은 모바일 칩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지만, HP는 궁극적으로 인텔의 고성능 제온 칩도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포터는 언제쯤 제온 칩을 탑재한 문샷 제품이 출시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포터는 문샷 서버는 프로세서를 가리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ARM과 인텔 칩을 혼재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HP는 서버 성능을 높여줄 수 있는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나 기타 다른 프로세서도 함게 사용하고자 한다.
문샷 서버의 첫번째 시리즈는 인터넷과 클라우드 작업 등의 대규모 처리에 맞춰 개발됐다. 집적도 높은 서버는 성능을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인텔 제온이나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존의 전통적인 1U 또는 2U 랙 서버와 비교해 전력, 공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포터는 “문샷은 우리가 사물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환경에 적합한 서버 아키텍처의 완전히 새로운 범주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날로 증가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의 정보가 서버로 보내지고 있으며, 문샷은 정보가 처리되고 공유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터는 문샷 서버는 특정 워크로드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서로 다른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업계 표준 서버를 대체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샷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11월 ARM 서버 디자인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HP는 인텥의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이용한 제미니란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했다. HP는 서버 환경에 적용할 준비가 완료된 인텔 기반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ARM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공동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포터는 “모든 워크로드가 x86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HP는 올해 말 출시되는 인텔의 신형 아톰 프로세서 아보톤(Avoton)으로 문샷 서버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ARM 프로세서는 32비트 아키텍처와 제한적인 소프트웨어 지원 등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HP는 이미 ARMv8 64비트 아키텍처가 발표되는 등 ARM 프로세서도 특정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64비트 ARM 프로세서는 내년부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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