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용 시간, 게임과 SNS가 장악”···앱 사용도 꾸준히 증가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2013.04.05
미국의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2시간 38분씩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생산적인 일을 할까, 재미를 추구할까? 필자는 재미에 한표 던진다.



앱 측정 및 광고 플랫폼 업체인 플러리(Flurry)는 사람들이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그 사용 결과는 무엇인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앱을 사용하며, 브라우저와 균형적으로 맞춰가며 80%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블로그에 밝혔다.

앱 활용시, 32%의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는데 시간을 보내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페이스북은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는 8%를 차지한다. 시간의 배분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유틸리티와 오락으로 구분되며, 각각 8%를 차지한다. 생산성 앱은 가장 적은 수치인 2%를 점유율을 보였다.

소비자들은 더 많은 앱을 이용하고 있다고 플러리는 밝혔다. 지난 3년간 평균적으로 하루에 출시되는 앱의 수는 2010년에 7.2%에서 2012년 7.9%로 늘었다.   

플러리의 CEO 시몬 칼라프는 “사람들은 2010년에 비해 2012년에 좀 덜 사용하고 있는 것다는 주장은 부정확하다”고 말했다.

칼라프는 이 시장은 매우 역동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2012년 마지막 분기에 앱의 63%가 새로 발표됐다”며, “대부분은 2011년에는 많은 업체들이 개발되지 않았거나 개발되었다  해도 제대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칼라프는 “우리는 소비자들이 수많은 신규 앱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며, “앱 시장은 아직도 초기 단계이고, 아직도 새로운 앱 돌파구 뿐만 아니라 혁신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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