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 사업은 펜타시큐리티의 데이터베이스(DB)암호화 통합 보안솔루션인 ‘디아모(D`Amo)’를 중외정보기술 종합의료정보솔루션인 ‘CI OCS/EMR’과 모바일 기반 고객, 영업관리 시스템인 ‘CI SFE’에 전용 번들로 채택해 병원, 제약회사 등 고객사에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 설계 ▲의료정보 솔루션에 특화된 제품 공동 개발 ▲솔루션 내 제품 적용 이전 통합 시험 ▲제품 영업 및 기술지원 체계 등 세부 협력 방안 구축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등에 나설 예정이다.
펜타시큐리티의 채널사업본부 이강원 본부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인하여 병원, 제약회사 등 헬스케어 분야의 DB보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대형 병원 종합의료정보솔루션과 제약회사 모바일 기반 영업관리솔루션을 서비스 하고 있는 중외정보기술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DB보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펜타시큐리티는 의료정보 전문 업체인 비트컴퓨터 및 인피니트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의료정보업체들의 모임인 의료정보협의체를 통하여 전국 의원을 대상으로 한 보안솔루션을 서비스준비 중에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