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SP1 자동 설치 진행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3.03.19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부터 윈도우 7 서비스팩을 자동으로 설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2009년 출시된 윈도우 7 오리지널 에디션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출시 버전인 윈도우 7 RTM에 대한 지원은 중단되며, 오는 4월 9일 이후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정기적인 보안 패치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SP1을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만들었지만, 기존 버전 사용자는 새 버전 업데이트를 설치하기 전에 설치 승인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 브랜든 르블랑은 “자동 업데이트를 실행한 사용자의 경우에는 SP1 설치가 완전히 자동으로 진행되어 사용자의 개입이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WSUS(Windows Server Update Services)나 SCCM(Systems Center Configuration Manager) 등의 업데이트 관리 툴을 이용해 윈도우 업데이트를 관리하는 기업의 경우는 자동 설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르블랑은 “WSUS나 SCCM 관리자는 여전히 SP1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SP1에 대한 버그 수정과 보안 패치를 2015년 1월 13일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후 5년 간 보안 패치만 제공된다. 윈도우 SP1은 2011년 2월에 발표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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