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2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비교해보니··· 승부처는 '엑셀'

Maria Korolov | PCWorld
생산성 도구를 둘러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두 기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오피스 도구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구글 앱스와 오피스 365 사이에서 고민하는 기업체도 이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필자의 기업은 2007년 여러 국가에 소재한 인력들을 대상으로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를 배치했다. 이메일, 공유 문서, 스트레드시트 등을 이용했다. 그리나 복잡한 문서 작업, 클라이언트와의 공유를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액셀도 이용했다. 2007년이 아닌 현재의 시점에서 온라인 생산성 도구를 검토했다면 오피스 365를 진지하게 검토했었을 것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다른 브라우저 탭 속에서 다중 계정에의 동시 접속을 허용한다. 그러나 이들 플랫폼은 서로 크게 다르다. 사용성, 기능, 모바일 지원 등에서 그렇다. 양사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지, 의외의 약점은 무엇인지, 웹 브라우저에서 핵심 도구들은 어떻게 동작하는지 살펴본다.
 
문서 처리와 협업
 
워드 웹 앱스에서의 편집 작업은 기대만큼 미려하지 않다.
 
구글의 워드 프로세서(Word Processo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스(Word Web Apps)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그 작동성도 매우 뛰어나다. 구글의 워드 프로세서는 색인을 생성할 수 없지만, 모든 표준 서식과 함께 수백 개의 폰트도 함께 제공한다. 한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보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그 문서를 편집하고 있다면 글자가 입력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구글의 워드프로세서는 위지윅(What you see is What you get)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에서 보이는 문서가 PC에 워드 또는 PDF 파일로 다운로드, 인쇄, 웹 페이지로 공개할 때 얻게 되는 결과와 동일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과는 다른 특성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글이 문서를 자동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과거 2008년경에는 작업이 손실될 가능성이 늘 존재했었다. 지금은 변경사항이 즉시 저장되고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면 즉시 알림 메시지가 제공된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는 복수의 기기와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동기화할 수 있게 해준다. 단 구글의 문서를 오프라인 상태로 편집하면 다른 편집기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용자들이 구글이 지원하지 않는 워드의 서식을 적용할 때도 그렇다.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면 문서는 자동으로 저장된다.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새로운 문서에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생성하거나 어떤 변경내용을 사용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워드 웹 앱스가 화면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Office 365) 또한 문서를 로컬 상태로 편집할 때 구글처럼 동기화 문제가 발생한다.  오피스 365와 함께 제공되는 워드 웹 앱은 "리본(Ribbon)" 인터페이스로 인해 화면이 좁아 보인다는 단점 외에도 기능이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 저장과 위지윅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구글과는 달리 워드 웹 앱은 표준 데스크톱 버전의 워드와 호환성을 유지하긴 하지만 모든 서식을 표시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검색 바탕에 흰색 글자를 사용했다고 해보자. 처음에 업로드 하여 읽기보기(Reading View)에서 확인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편집보기(Editing View)를 클릭하면 이력서의 정렬이 즉시 흐트러지고 서식이 텍스트와 뒤섞이며 바탕색이 사라져 버린다. 편집 상태로 제대로 확인하려면 읽기보기로 다시 전환해야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구글에서 동일한 샘플 이력서를 편집하기가 훨씬 쉬웠다.
 
 
구글 워드 프로세서. 위지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변경사항이 실시간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복수의 위치에서 동일한 문서를 편집하기가 쉽지 않다. 다수의 사람이 한 번에 편집할 때, 잠금, 잠금 해제,, 조정 등의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편집기능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노트북으로 고가 요금제의 오피스 365에 포함돼 있는 워드 2013의 데스크톱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워드 2013의 협업 편집은 셰어포인트를 추가한 오피스 365 요금제에 가입해야지만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기능은 제대로 된 윈도우 폰 8용 오피스 앱을 사용하거나 윈도우 8 태블릿용 유료 오피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경우에만 제공된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365 앱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드파티 앱으로 오피스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iOS와 안드로이드를 위한 무료 앱을 제공한다. 단 윈도우 모바일 기기용 버전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승자: 구글 앱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스는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다.
 
 
온라인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엑셀 웹 앱. 이미지와 차트, 형식, 다른 기능을 잘 보존하고 있다.
 
구글의 스프레드시트 앱은 복수의 시트 사용, 시트 교차참조, 표준 구식 등 기본적인 엑셀(Excel)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서식 옵션, 도표, 그리기, 이미지, 도구, 스크립트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를 엑셀 형식으로 저장할 때 도표의 모습이 약간 달라지거나 일부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 이는 엑셀 문서를 구글 앱스(Google Apps)에서 편집하기 위해 변환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스프레트시트 문서를 구글 앱스에서 열었다. 형식과 관련해 많은 손실이 있다.
 
엑셀 웹 앱은 자동저장 기능을 보유햇으며 셀의 배경색은 잘 지정되고 다수의 사람이 한 번에 온라인 상에서 편집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셀 서식, 도표, 수식, 기타 고급 기능들이 완벽하게 동작한다. 단 외부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 객체 또는 표 등이 모두 지원되지는 않는다. 이 밖에 .xls 등 오래된 엑셀 서식으로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업로드 하면 편집을 위해 최신. xlsx 형식으로 다시 저장해야 한다.
 
승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웹 앱스가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보다 우월하다.
 


2013.02.22

오피스 365 vs. 구글 앱스 비교해보니··· 승부처는 '엑셀'

Maria Korolov | PCWorld
생산성 도구를 둘러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 두 기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오피스 도구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구글 앱스와 오피스 365 사이에서 고민하는 기업체도 이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필자의 기업은 2007년 여러 국가에 소재한 인력들을 대상으로 구글 앱스 포 비즈니스를 배치했다. 이메일, 공유 문서, 스트레드시트 등을 이용했다. 그리나 복잡한 문서 작업, 클라이언트와의 공유를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액셀도 이용했다. 2007년이 아닌 현재의 시점에서 온라인 생산성 도구를 검토했다면 오피스 365를 진지하게 검토했었을 것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다른 브라우저 탭 속에서 다중 계정에의 동시 접속을 허용한다. 그러나 이들 플랫폼은 서로 크게 다르다. 사용성, 기능, 모바일 지원 등에서 그렇다. 양사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지, 의외의 약점은 무엇인지, 웹 브라우저에서 핵심 도구들은 어떻게 동작하는지 살펴본다.
 
문서 처리와 협업
 
워드 웹 앱스에서의 편집 작업은 기대만큼 미려하지 않다.
 
구글의 워드 프로세서(Word Processo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스(Word Web Apps)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그 작동성도 매우 뛰어나다. 구글의 워드 프로세서는 색인을 생성할 수 없지만, 모든 표준 서식과 함께 수백 개의 폰트도 함께 제공한다. 한 사용자가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보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그 문서를 편집하고 있다면 글자가 입력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구글의 워드프로세서는 위지윅(What you see is What you get)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에서 보이는 문서가 PC에 워드 또는 PDF 파일로 다운로드, 인쇄, 웹 페이지로 공개할 때 얻게 되는 결과와 동일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과는 다른 특성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글이 문서를 자동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과거 2008년경에는 작업이 손실될 가능성이 늘 존재했었다. 지금은 변경사항이 즉시 저장되고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면 즉시 알림 메시지가 제공된다.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는 복수의 기기와 클라우드에서 문서를 동기화할 수 있게 해준다. 단 구글의 문서를 오프라인 상태로 편집하면 다른 편집기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용자들이 구글이 지원하지 않는 워드의 서식을 적용할 때도 그렇다. 충돌이 발생하지 않으면 문서는 자동으로 저장된다.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새로운 문서에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생성하거나 어떤 변경내용을 사용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워드 웹 앱스가 화면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Office 365) 또한 문서를 로컬 상태로 편집할 때 구글처럼 동기화 문제가 발생한다.  오피스 365와 함께 제공되는 워드 웹 앱은 "리본(Ribbon)" 인터페이스로 인해 화면이 좁아 보인다는 단점 외에도 기능이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 저장과 위지윅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구글과는 달리 워드 웹 앱은 표준 데스크톱 버전의 워드와 호환성을 유지하긴 하지만 모든 서식을 표시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검색 바탕에 흰색 글자를 사용했다고 해보자. 처음에 업로드 하여 읽기보기(Reading View)에서 확인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편집보기(Editing View)를 클릭하면 이력서의 정렬이 즉시 흐트러지고 서식이 텍스트와 뒤섞이며 바탕색이 사라져 버린다. 편집 상태로 제대로 확인하려면 읽기보기로 다시 전환해야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구글에서 동일한 샘플 이력서를 편집하기가 훨씬 쉬웠다.
 
 
구글 워드 프로세서. 위지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변경사항이 실시간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복수의 위치에서 동일한 문서를 편집하기가 쉽지 않다. 다수의 사람이 한 번에 편집할 때, 잠금, 잠금 해제,, 조정 등의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편집기능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노트북으로 고가 요금제의 오피스 365에 포함돼 있는 워드 2013의 데스크톱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워드 2013의 협업 편집은 셰어포인트를 추가한 오피스 365 요금제에 가입해야지만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기능은 제대로 된 윈도우 폰 8용 오피스 앱을 사용하거나 윈도우 8 태블릿용 유료 오피스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경우에만 제공된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 오피스 365 앱은 존재하지 않지만, 서드파티 앱으로 오피스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iOS와 안드로이드를 위한 무료 앱을 제공한다. 단 윈도우 모바일 기기용 버전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승자: 구글 앱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워드 웹 앱스는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다.
 
 
온라인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엑셀 웹 앱. 이미지와 차트, 형식, 다른 기능을 잘 보존하고 있다.
 
구글의 스프레드시트 앱은 복수의 시트 사용, 시트 교차참조, 표준 구식 등 기본적인 엑셀(Excel)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서식 옵션, 도표, 그리기, 이미지, 도구, 스크립트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를 엑셀 형식으로 저장할 때 도표의 모습이 약간 달라지거나 일부 기능이 사라질 수 있다. 이는 엑셀 문서를 구글 앱스(Google Apps)에서 편집하기 위해 변환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스프레트시트 문서를 구글 앱스에서 열었다. 형식과 관련해 많은 손실이 있다.
 
엑셀 웹 앱은 자동저장 기능을 보유햇으며 셀의 배경색은 잘 지정되고 다수의 사람이 한 번에 온라인 상에서 편집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셀 서식, 도표, 수식, 기타 고급 기능들이 완벽하게 동작한다. 단 외부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 객체 또는 표 등이 모두 지원되지는 않는다. 이 밖에 .xls 등 오래된 엑셀 서식으로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업로드 하면 편집을 위해 최신. xlsx 형식으로 다시 저장해야 한다.
 
승자: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웹 앱스가 구글의 스프레드시트보다 우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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