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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최고운영책임자로 켄 걸릭센 임명

편집부 | ITWorld 2013.02.08
에버노트(www.evernote.com)는 켄 걸릭센을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임명했다. 걸릭센 COO는 향후 투자자 관계 (IR), 기업 개발, 영업 및 해외 사업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에버노트의 중소기업용 협업 중심 제품인 에버노트 비즈니스 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번 임명 이전에는 에버노트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직을 지냈고, 에버노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모건탈러 벤처(Morgenthaler Ventures)의 제너럴 파트너(GP, General Partner)로서 에버노트의 실리콘밸리 투자 라운드를 이끌고 에버노트의 이사회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에버노트의 필 리빈 CEO는 “켄은 에버노트의 전략 수립과 실행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5개 기업 인수 및 에버노트의 중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지속적으로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에버노트 비즈니스’ 사업을 계기로 기업을 한층 더 성장시키며, 에버노트 전체 글로벌 조직을 지원할 효율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라고 말했다.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전세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버노트가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작년 12월 런칭 이후 2000개 이상의 중소기업 혹은 대기업 및 대규모 기관내의 부서들이 가입했다. 최초 가입자의 40%는 미국 외 지역에서 신청했으며, 이는 전세계 유저층의 비상한 관심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걸릭센 COO는 통합된 영업 및 지원부서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에버노트 비즈니스의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에버노트 비즈니스는 유럽 전역의 27개국에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2월 12일부터 가능하다. 올해 중반까지 남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시장을 포함해, 추가로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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