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삼성 갤럭시 S4, 5인치 풀HD에 일부 유연한 화면일 듯

Chris Martin | PC Advisor 2013.01.17
고대하던 삼성의 갤럭시 S4 스마트폰이 5인치 풀 HD 1080p 해상도의 화면을 특징으로 할 것이다. 아난드테크 측은 갤럭시 S4가 4.99인치 화면에 풀 HD 1920x1080 화소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의 로드맵에는 2013년 1분기에 풀HD 디스플레이를 발표할 것이라는 계획이 있다. 삼성의 갤럭시 S4와 노트 3가 유연한 화면을 갖게 된 것을 상상해 보자.
  
본문 속 사진은 이 기기가 갤럭시 노트 2의 5.55인치와 갤럭시 S3의 4.8인치의 후속편임을 보여준다. 삼성의 1분기 스마트폰은 갤럭시 S4이며, 이는 440ppi 화소밀도의 스크린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는 올해 CES에서 발표된 소니의 엑스페리아(Xperia) Z를 포함한 화웨이 에센드(Ascend) D2, 그리고 ZTE 그랜드(Grand) S 등 많은 스마트폰들이 5인치 풀HD 화면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시대적 흐름이라는 얘기다. 
 
삼성은 CES에서 선보였던 윰(Youm)과 같이 완전히 휘어지는 기기보다는 디스플레이 일부를 곡선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형태는 갤럭시 S4가 많은 5인치 제품들 가운데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 
 
아난드테크는 삼성의 그 기기가 옆면 또는 아랫 단이 곡선형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갤럭시 S4가 삼성이 최근 발표한 엑시노스 5 옥타 8코어 프로세서로 강화했을 것이라고. 
 
올해 MWC에서 갤럭시 S4를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은 삼성이 갤럭시 S3 발표 이후 자체 행사를 결심을 한 이래로 조금 불확실하다. 갤럭시 S4가 데뷔하는 달은 3월이 적절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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