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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RT, 지난 4분기 100만대 판매” UBS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3.01.15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RT 태블릿이 지난 4분기에 기대보다 적은 100만대가 판매됐다고 UBS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애널리스트 브렌트 스릴은 서피스 RT가 200만대 가량 판매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고객들이 서피스 태블릿 대신 아이패드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점 중 하나는 서피스 RT를 자사의 스토어에서만 판매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12월 중순까지 베스트 바이나 스테이플스(Staples) 같은 대표적인 전자제품 유통업체에서 판매되지 않았다는 것.
 
12월 중순 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긍정적임에 따라서 서피스 RT의 생산량을 늘인다고 밝힌 바 있다. 아직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적으로 판매량을 밝히지 않았다.
 
UBS의 이런 낮은 판매 추정치는 삼성이 윈도우 RT 운영체제에 대한 대중들의 낮은 이해도 때문에 미국에서 자사의 윈도우 RT 태블릿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에 나온 것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UBS의 스릴은 이번달 말에 899달러에 출시되는 윈도우 8을 탑재한 서피스 프로는 희망이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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