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의 지난 2월 출시 이후 엘리먼트14의 생산라인을 통해 약 50만 대를 생산했으며 이는 해당 수량을 탑처럼 쌓았을 때 약 41.2km에 달하는 높이다.
세계 최대의 설계 엔지니어 및 전자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엘리먼트14 커뮤니티에서도 이 컴퓨터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으며, 덕분에 수많은 라즈베리파이 팬들이 코드 익스체인지(Code Exchange) 사이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엘리먼트14 EDE(Electronic Design Engineer) 부서 사장인 마이크 버퍼함은 “라즈베리파이가 출시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엘리먼트14만 50만 대 이상을 생산했으며, 라즈베리파이 재단과 유통 계약도 갱신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엔지니어들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먼트14은 라즈베리파이 보드 B의 출시 이후 다양한 독점 주변기기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여러 기능을 추가해 자신만의 컬렉션을 갖출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