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 폰 7.8 내년 출시 소식에 사용자들 폭발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2.11.29


윈도우 폰 7 기기용 마이크로소프트의 OS 업데이트가 2013년이 되기 전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에 올라온 뉴스 내용은 기존 윈도우 폰 사용자들을 짜증나게 했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을 얻은 윈도우 폰 8이 출시된 이후 최소한 두 달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최근 OS, 윈도우 폰 8 출시에서 이전 윈도우 폰 7이 실행되는 휴대 기기는 호환되지 않는 것 때문에, 사용자들은 흥분했다. 사용자들은 OS의 얼리어답터들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버려진 것이고, 곧 이전 플랫폼용 소프트웨어 발표를 신경쓰지 않을 개발자들에게도 버릴 질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   

한 사용자는 포스트에 “헛돈을 쓴 것처럼 느껴지고, 친구에게 윈도우 폰을 추천하지 않을 것”이라며, “루미아와 함께한 1년은 이제 버려질 것”이라고 적었다. 또한 다른 사용자는 “실망에 실망, 매우 실망스럽기 이를 데 없다”며, “2012년 6월에 처음으로 윈도우 폰 7.8을 발표했지만, 5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뉴스는 마지막 단락에서 ‘윈도우 폰 7.8 업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주로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몇 가지 기능을 반복하고 있다

윈도우 폰 업체의 부사장인 테리 마어슨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폰 7.8 업데이트를 갈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하드웨어와 통신업체들과 면밀하게 테스트하고 승인해서, 가능한 2013년 초에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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