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고마워 추수감사절!”

Christina DesMarais | PCWorld 2012.11.27
인스타그램이 미국 추수감사절(Thanksgiving)에 고마워해야 할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빈티지 풍의 필터를 적용해 인터넷에 공유할 수 있는 인기 모바일 앱인 인스타그램이 추수감사절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지난 주 목요일, 인스타그램 사용자 들이 추수감사절과 관련된 설명을 넣어 1,000만 장 이상의 사진을 공유한 것. 인스타그램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목요일에 몇 시간 동안 초당 200장 이상의 사진이 업로드 되어서, 평균 보다 2배 그리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대로 사진이 업로드 됐다고 전했다.
 
물론, 페이스북의 하루 사진 업로드 양이 3억 장인 것을 감안하면 적은 양이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다. 페이스북은 올해 초에 인스타그램은 인수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고 있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하루 모바일 사용자는 지난 3월 88만 6,000명에서 6월에는 458만 9,000명, 8월에는 730만 2,00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680만에 불과한 트위터 사용자보다 많은 것이다. 
 
물론, 트위터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통해서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